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코더 이용호?였나 비슷한 글이 있었죠. 그 외에도 전문가물 저자 중 전직 현직인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매번 느끼는 건 소재가 주제를 잡아먹은 글은 초반 지나면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는 거죠. 판타지든 추리소설이든 대하소설이든 결국 인간을 어떻게 그리느냐가 성패를 가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컴파일러까지 갈 것도 없이, 자바 바이트코드만 해도 어느 정도 수준만 되면 쉽게 갖고 놀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사람 중에서조차 그게 재밌다는 사람은 극소수예요. 전공자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비전공자가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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