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구체적인 방안을 써주셨는데 힘들지 싶어요. 저 같은 경우 환생좌한 300편 조금 넘게 읽다가 말았는데요. 만약 환생좌 작가가 연중을 해버렸다. 도저히 낼 상황이 안된다 죄송합니다 했을때...
300편까지 평균 회당 17000명의 독자가 있었죠. 완결된 지금 5000이 채 안되는 독자만 남았는데
떨어져나간 이 12000명도 환불을 해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도 생기고요.
제 생각으로는 업계연합 차원의 징계가 있다면 좋겠네요.
유료 연재중 무단으로 연중한 작가는 어떤 플랫폼이나 출판사에서도 3년간 출간할 권리를 상실한다. 연중 했던 작품을 완결한 후에는 출간이 가능하다 다만, 완결후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처벌을 피하기 위한 어이없는 완결이라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을 경우 남은 출간금지 기간의 30%만 차감하여 적용한다.
뭐 이런거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ㅋㅋ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게 속 편하실겁니다.
완결이 된 소설만 구매해서 보시던가, 연재작은 애초에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구매한다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에요.
작가에게 아주 작은 제재라도 가한다는것은 수익이 줄어들기만 하는 공급업체에서는 할리가 없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온갖연재사이트에서 유료후 휴재는 이미 찾기 힘든일이 아님에도 어떠한 해법을 제시하는곳은 아무데도 없으니까요.
실질적으로 이것들을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라곤 단 하나, 완결까지 작성한 뒤 매니지먼트에서 등록하는것인데 이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팔릴지 안팔릴지도 모르는 소설을 일단 완결까지 써 두고 팔아보자 하는 정신나간 작가도 매니지먼트도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 백원의 가치는 한편이다 생각하고 맙니다.
안될일에 신경쓰는게 너무 소모적인 것 같아서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