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선 튜토리얼을 통해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게임이 시작되면 정찰병을 1~2개 정도 뽑는데 보통 2개를 뽑아 주변 맵을 밝힙니다. 어느정도 맵이 밝혀지면 선택지가 나뉩니다.
1.주변에 다른 문명들이 깡패다 or 다른 문명이 너무 가까이 붙어있다: 이럴 경우엔 빠르게 전략자원이 있는 곳에 도시를 펴 자원을 확보하고 주둔지를 짓고(선택) 군사유닛을 뽑아야 합니다. 정부체제는 공격일 경우 왠만큼 상대가 호구가 아닌 이상 과두제를 선택하시고, 수비일 경우 \'과두제 아니면 막기 빡세다!\'일 경우는 과두제를 픽하고 대충 막을 만 하면 고전 공화정이 좋다고 봅니다. 여기서 추가로 주둔지를 짓었을 경우 주둔지 프로젝트를 돌려 위대한 장군을 뽑는게 좋습니다.(사실 주둔지를 첫 지구로 픽한다는 것 자체가 내정으로는 한수 접고 초반 전쟁에 사활을 걸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장군을 안뽑으면...)
2. 주변에 문명이 거의 없어서 확장할 곳이 많다: 확장할 곳 많잖아요, 해야죠 확장;;;
아 물론 멀티도 막 펴면 안되는게 나중에 지구 지을 때나 원더 지을 때를 생각해야지 안그러면 그저 그런 도시1이 되어 버립니다.(이쪽 관련해서는 지구와 연관해서 설명해야 해서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6에서 가장 혁신적인게 뭐냐고 하면 지구(no earth)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는 주둔지,켐퍼스,성지,항만,극장가,상업중심지,유흥단지,송수로,산업구역,비행장,주택가,우주공항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특수지구의 경우 해당 지구를 지을 위치에 따라 추가 보너스가 있습니다.
이중에 초반 운영을 가르는 지구는 주둔지,성지,켐퍼스가 있습니다.
주둔지는 위에서 나왔듯이 초반 전쟁을 할 경우 첫픽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성지와 켐퍼스는 같은 내정이긴 하지만 방향성이 다릅니다. 성지의 경우 빠르게 종교를 얻어 중반에 포텐을 터트릴 때 선택하면 좋고 켐퍼스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테크를 타겠다 할때 선택합니다. 성지나 켐퍼스는 산 옆에서 추가 산출이 있기 때문에 산 옆에서 짓늗 것을 추천하고 성지의 경우 종교관에 따라 사막이나 툰드라에서도 보너스를 얻기 때문에 신중한 위치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후에 지을 지구로는 극장가가 있습니다. 6에 들어서면서 문화가 매우 매우 중요해졌기에 꼭 지어야 하는 지구입니다. 극장가는 불가사의 옆에 있을 경우 추가로 문화를 주기에 추후에 지을 불가사의의 위치도 고려하면서 지어야 효율이 높아집니다.
상업중심지는 말 그대로 돈을 벌게 해주는 특수지구로 강 옆에 있을 때 추가로 골드를 줍니다. 그리고 얘를 지어야 상인의 한계가 늘어나기 때문에 적자에 시달려 눈물을 머금고 유닛을 해체해야 하는 불상사늘 막으려면 필요한 만큼 지어야 합니다.
산업단지는 생산량을 늘려주는 지구로 광산 주변에서 추가 생산량을 줍니다. 나중에 군사유닛 하나 뽑을 때 2턴이 걸리냐 7턴이 걸리냐는 이놈이 어느정도 좌지우지 하므로 적당히 지으면 됩니다.
그밖에 특수지구들은 적당히 상황을 봐 가면서 지으면 되므로 인게임 설명을 보시면서 필요하다 싶으면 지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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