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깽판소설이 아닙니다. 대화로 풀 수 있는걸 왜 나는 손해안보겠다. 너는 갑이아니다. 나도 자존심 있다. 같은 감정소모로 이어야 합니까. 깽판소설이야말로 가장 비루한 하수들의 기싸움입니다. 그렇기에 말초적입니다. 개싸움을 보며 흥분하는 관중들 처럼요. 그렇지만 우리는 개가 아닙니다.
1. 창문에 감기약 봉투를 걸어둔다.
2. 사람많을때 5분간격으로 재채기를 크게 한다.
3. 10분간격으로 "아이 추워.. 몸살난것같습니다.. 퇴근시켜주세요.." 등등으로 추워서 힘들다고 하소연 한다.
4. 그래도 안먹히면 위의 방법(난방기 끄고 모든 문을 열어놓는방법)을 사용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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