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복수를 위해 진지하게 머리를 굴리는데 그 외에는 모두 나사하나빠진듯 서툴러서 유머러스한 캐릭터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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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의 경우도 아버지의 복수(혹은 마을의 복수) 를 원하고 그 목적으로 떠나긴 했지만 일단은 유머러스한 캐릭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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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없는 선량한 캐릭터요. 천사지인의 장염, 칠정검 칠정도의 금적신, 유수행의 임사영 등입니다.
찬성: 1 | 반대: 0
전 선량함, 악함 의 속성이 아니라 인물의 성격을 물어본 거에요-
위 세 인물 모두 넷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 ;
평소엔 나사 하나 빠져서 엄청난 웃음을 선사하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복수를 다짐하고 진지하며 진중하게 변한다면 일거양득!
그리고 캐릭터성을 잃겠죠!
ㅈㅅ... 맨 위에분의 댓글에 영감을 받아 그만... 저는 소설을 거의 킬링타임용으로 읽기때문에 2나 4가 좋습니다!
3번이 목적인 1번 성격이요
4가지 타입의 주인공 모두 한번쯤 재밌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재미가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닐까...
자신의 뜻을 끝까지 관철하는 주인공이라면 넷 모두 좋을 거 같아요. 뭔가 비현실적이지만 실제로 있다면 응원하고 싶은 유형이랄까요? 올바르지 않다 생각된다면 기꺼이 위험도 감수하는 그런 영웅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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