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투드는 소설이 아니라 시대 비판형 시체시입니다.
산문이 아니라 운문이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무지하게 명작입니다.
무엇보다 투명브래스! 이거 물건 아닙니까?
작가가 얼마나 치밀하게 구상을 했는가 하면, 4화인가에 이 소설은 50화로 끝냅니다. 기대하셈, 이라는 식으로 예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49화에 연중했지요 -_-
결국 1년 반만에 50화로 정확하게 끝났습니다.
그 결과 독자들은 완전히 작가가 의도한대로 반응을 보였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독자들의 뇌리에서 절대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소설을 쓰려면 최소한 이정도의 치밀한 구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투드 찬양파입니다. 실제로 투드를 모두 제 손으로 쳐본 기억도 있지요^^.
투명드래곤 소설상 최강의 기술 업그레이션 자폭피하기
자폭피하기의 업그레이드 형으로 이것은 그냥 자폭을 피하는게 아니라 이걸 쓰면 상대는 꼭 자폭하게 되어있다.
자폭이 없으면 자결이라도 해야한다. 아무튼 이걸 쓴 후 상대는 죽고 자신은 모든 차원계를 엄청많이 돌아제낀다(몇번 도는지 기억이 안남)
단점은 쓰는데 시간이 걸림(말로 외쳐야 함)
..
PS.4 는 놀림받는 사람이 지어낸 말이 아니라 이성계와 무슨 대사의 대화에서 나온 말입니다. 꽤나 유명하죠. 돼지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엔 부처님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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