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시나 태클 같으시겠지만 알퀘의 상대는 아닙니다. 아쳐는 ㅡㅡ;;;
애초에 서번트라는 존재자체가 진조인 알퀘보다 훠얼씬 격이 떨어지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파워라는 면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일단 신체능력으로 아쳐가 알퀘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무한의 검제를 발동한다고쳐도 영창 중 당할 확률(공상구현화까지도 필요없습니다 ㅡㅡ;;;)이 거의 100%라고 봐야합니다.
무한의 검제발동에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해보면 어지간한 보구는 알퀘의 육체적 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애초에 진조인 그녀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가 극히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반대도 가능함이 당연하겠지요.) 스페셜 급의 보구를 꺼낸다 하더라도 무한의 검제하의 신체능력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길 수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草木]님께서는 일반적인 접근전에서 엇비등할 것이라 예측하셨기에 저런 결론을 내셨겠지만 알퀘이드라는 괴물을 너무 낮게 평가하셨다고 하겠습니다. 역대 진조중 2위?정도의 위치를 가진 그녀에게 서번트는 육체적으로부터 그 상대가 아니라고 봐야겠지요.
게다가 서번트인 아쳐에게는 흡혈충동을 억누를 필요가 없지요. 할 수가 없으니까요.
알퀘이드가 평소에 힘을 못 내는 것은 흡혈충동을 막기위해서 때문인데 그것을 막을 필요가 없다면 애초에 파워가 달라지지요. 알퀘이드정도면 상대를 보는 순간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밑의 댓글에 대한 답입니다만 알퀘이드 풀파워상태에서 4배일 리는 없을 것 같네요. 알퀘이드는 진조 중에서도 진조입니다. 보통 진조라 해도 그녀의 1/4이상의 힘을 가진 존재가 없었다고 보면 서번트가 보통 일반 진조들보다 강하다고 봐야하는데 그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뭐 어딘가에 그렇게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기본 전제부터가 꽤 여러 곳 틀리셨네요.
아쳐는 서번트중 이런 식으로 vs붙이는 상황은 특별한 전제로 상당한 거리를 둬주지 않는다면 5차서번트중 거의 최약체나 다름없습니다.
근접전은 캐스터하고 진어쌔신 빼면 이기지도 못하는게 아쳐입니다.
칼라드볼그나 흐룬팅같은 경우에는 최소 몇십초간 투영해야하죠.
그리고 결과와 과정이 반대라는 것도 개념기라기보다는 그냥 그만큼 아쳐가 활을 잘 쏜다는걸로 비유한것입니다.이게 인과역전같은 개념기면 흐룬팅을 세이버가 몇번씩이나 튕겨낼 수 있을리도 없죠.
고유결계같은 경우에도 일단 고유결계가 발동하기는 하지만 그 후에는 시전자가 그 곳에 간섭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알퀘이드의 공상구현화가 발동되면 그대로 끝입니다.
길가메쉬랑 아쳐가 붙어도 아쳐는 언젠가 마력에 한계가 도달하지만 결국은 그냥 뽑아내기만 하면되고 고유결계도 찢어버리는 에누마엘리쉬 쓰면 게임 끝입니다.
세이버는 말할 것도 없이 근접전에서 모든 스텟이 몇배는 앞서고 있죠.
아발론이면 모든 공격을 무효화시키고 아쳐에게는 엑스칼리버를 능가할 공격수단이 없어요.
버서커도 6개나 깎은게 대단하지만 결국 그게 한계라는걸 그 후 죽는걸로 증명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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