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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설이었길래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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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아군이 좌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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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당함....-_- 믿지마세요. 잘나가는 책이라는게 소위 이계진입후 깽판위주...-_-;조금만 무거운내용이 들어가도 안읽는다네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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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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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 그렇지요.. 저희동네 책방 아주머니도 우각님글을 안넣는이유지요 ㅠ_ㅠ;; 무겁다고.. 여자들이 안빌려간다고.. 하아.. 깽판물 아주 싫지는 않지만.. 철자무시 문법무시 개연성 무시 복선무시..정도면 보기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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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주 지칩니다.. 이계 깽판물... 그런데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끊임없이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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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세대차이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HOT에 열광하던 애들을 보면서 괴리감을 느꼈던 저는 애늙은이란 말입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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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님이나 박성진(금시조)님, 좌백님, 용대운님 등등
정상에 올라있는 작가님들의 무협은 재미도 재미지만
무언가 심오한 철학이 담겨있지요..
한 편을 읽고 나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그 무언가..
그 무언가를 무겁게 느끼는 젊은.. 또는 어린 층이 있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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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吉//저도 그렇지요 .. 허.. 전 애늙은이인가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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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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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길님 저랑 비슷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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