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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출판사 입장도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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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짐빙님 말에 동의하지만...불만이 없는건 아니죠...
냠...청어람은 조기완결 안한다고 선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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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뭐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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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은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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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ㅅ-
조기 종결이 출판사 부도로 인해 영원히 출판 못하게 되버리는것보다 낫습니다.

별도님의 칠독마 .패황
이정현님의 칠정검뇌량회
해우출판사에서 공녀,강철의마도사,장강.더 메지션 ,마룡 나라카 ,무적의문지기,동방마법사,대공의 반려 등등등등....

죄다 못 나오게 되었지 않습니까 -ㅅ-
출판사 부도보다는 조기종결이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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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해우출판사의 공녀가 설마 절름발이 공녀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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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지웠던 글 그대로 썼으면 더 나을뻔했네요 ^^; 저도 출판사가 영리를 추구한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다만 그 영역에서 짊어져야할 책임과 영리추구의 조화를 원하는 것이죠.
요즘같은 형태로 일단 출판하고보자는 식이 아니라면 출판비용도 줄어들것이고 그중에서 실패하는 책과 성공하는 책의 비율을 따진다면 지금보다 크게 손해는 안볼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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