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작을 재미있게 봐서 110편까지 봤는데, 좀 보기 힘드네요.
이유인 즉,
1. 유리누나 타령에 자꾸 “난 쓰레기야” 타령이 분량 늘리기인가 싶을 정도로
반복되고 있고 100편 전후로 해서 매우 심해졌다.
2. 국내야구 이야기를 그다지 보고싶지 않은데 - 팀 이름 바꿨지만 뻔하게 모티브
를 보여주는데 해당 팀 팬이 아니여서 - 이거 국내야구 이야기로 계속 갈 것 같다.
3. 전편의 가족만담이 리플반응으로 바뀐 것 처럼 나오는데 이 분량이 너무 많다.
이 세가지 이유 때문에. 특히 1번 때문에 더 봐야 하는 지 주저되더군요.
110편 이후 보신분들 계속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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