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관점에 따라서 다를거라고 생각됩니다
명나라가 조선을 깔보는 입장으로 시작해서,
조선이 말을 안 들으니까 명나라가 화내는 시나리오로 가고
대역물 주인공이 어찌저찌 기술 발달을 해가지고
명나라를 뜨억시키는게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이죠
조선과 명 관계는 이성계가 명나라를 치라는 명령을 불복하고
위화도회군을 해서 자연스레 이웃 국가로 된걸로 시작합니다
물론 이성계가 치지 않았던 건
환경 문제, 왜구 문제, 관료들의 부정부패들이 여럿 섞였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전쟁을 치른다는 선택지는 캐삭빵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국면에서 조선이 그냥 명나라를 천자의 나라로 여기고
대대손손 영락제 제사를 지내는 낭비를 하게 되죠
조선과 청나라는 병자호란 국면에서 조공국이 된 사례입니다
정말 속국이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겠네요
물론 조선은 청나라를 적대하는걸 두려워했다는게 느껴집니다
19세기에도 꾸준하게 청나라에 사신단을 파견했었죠
청나라는 청나라대로 몽골쪽, 티베트 민족이나 베트남과의 전쟁,
민란을 진압하기 위해 조선에 신경 쓸 틈이 없긴 했습니다
외국도 청나라에 간섭을 했었구요
19세기 후반에 가서는 청나라가 조선이라도 속국으로 남겨두려고 많은 노력했습니다
역사는 프랑스와 일본한테 패전하고 신해혁명으로 청나라는 분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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