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어떤 소설의 영감이 팍 떠올랐는데 프롤로그하고 엔딩만 영감이 떠올라서 감히 쓰질 못했..
아마 끝부분의 내용이 주인공 라이벌캐릭터&주인공 라이벌의 히로인&주인공 이복형&마교 전교주&마교 부교주&주인공이 인생무상느끼고 산에 들어가서 사는걸로 기억 그리고 마지막에 마교 전교주가
"어째서 냄새나는 사내놈들이랑 있어야 하는거냐아아아!!" 라고 외치는거로 끝[응?]
소울님.. 고전시가 에서 배우는 말로 쓰면 황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저보다 잘하시는분들께는 저정도는 쉽겠지만.. 소울님을 위해 해석을!!
[해석]속세의 다투는소리 못이겨 사립문으로 나서니 한가롭게 거닐며 시를 읊조리는것이 한가한맛이 있구나.. 혼자 앉아 이웃의 말을 들어보니 소울님은 목욕이 귀찮다고 하는구나.. 겨울들판도 여유가 있어 그 나름대로 아름다운 자연이로구나.. 안빈낙도하니 허튼 생각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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