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그런 말로 알고 있었는데
군대에서 법당을 다니면서 불법은 안 듣고 책만 읽었드랬습니다..
그 중에 수라에 대해 나오는 것이 있는데
우선 수라를 한자로 쓰셨지만 한자가 아닙니다...
아마 인도말일 걸로 생각됩니다만..
수라는 뭐랄까
자세히 설명은 거의 지워진지라 못 드리겠습니다만...
판타지 식으로 쉽게 표현하자만 선신의 신장 정도 입니다...
그로고 아수라의 "아"는 영어의 anti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답니다..
다시 말해 악신의 신장 정도가 되겠네요...
아수라라 수라에 쓰이는 한자를 말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시다시피 중국의 한자는 표의문자입니다...
저희야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apple를 애플이라고 한글로 써도
의마가 달라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경우 한자한자마다 뜻이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말을 표기할 때는 단지 비슷한 발음의 한자를
써놓은 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중요한 것은 발음이지 한자의 뜻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아소라(阿素羅) ·아소락(阿素洛) ·아수륜(阿須倫) 등으로 음사(音寫)하며 수라(修羅)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비천(非天) ·비류(非類) ·부단정(不端正) 등으로 의역하는데,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의 하나로서, 귀신의 한 동아리로 친다.
그러나 어원적(語源的)으로는 페르시아어의 아후라(ahura)와 같은 말로 신격(神格)을 뜻하며(예:아후라 마즈다), 인도의 여러 신들 중 바루나나 미트라는 옛날부터 아수라라고 불리었다.
아마도 인도 아리아인(人)이 신앙하는 신격 가운데 아수라의 일군(一群)과 데바[天]의 일군이 있어 인드라를 비롯한 데바의 무리가 제사의 대상으로서 우세해짐에 따라, 아수라가 마신(魔神)으로 취급된 것으로 추측한다(페르시아에서는 다에바스가 마신이다).
불교에서는 육도(六道)의 하나에 아수라도(阿修羅道)를 꼽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로서 설명한다(예:수라장 등). 조각에서는 삼면육비(三面六臂)를 하고 있고 세 쌍의 손 가운데 하나는 합장을 하고 있으며 다른 둘은 각각 수정(水晶)과 도장(刀杖)을 든 모습으로 표현된다
네이버 지식 인에서 펌
참고라 아후라는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아후라마즈다를 뜻합니다.
(조로아스터교는 기독교의 전신으로 추측되는 고대종교죠..)
후에 아수라는 부처에게 귀화받아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이 된다고 하더군요
또한 윤회8계중 하나인 수라계는 자체가 하나의 전쟁터로 항상 살육이
일어나는 장소를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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