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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6.01.11 17:25
    No. 1

    수라는 아수라의 준말로 알고 있습니다...
    아수라는 불교에서 말하는 싸움에 미친(?) 신? 귀신? 악마? 아무튼...이런 존재죠...수라라고 하면 싸움이 미친, 싸움을 잘하는, 싸움...뭐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그냥...전부 제 생각이니...전부 믿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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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신기淚
    작성일
    06.01.11 17:46
    No. 2

    저도 그런 말로 알고 있었는데
    군대에서 법당을 다니면서 불법은 안 듣고 책만 읽었드랬습니다..
    그 중에 수라에 대해 나오는 것이 있는데
    우선 수라를 한자로 쓰셨지만 한자가 아닙니다...
    아마 인도말일 걸로 생각됩니다만..
    수라는 뭐랄까
    자세히 설명은 거의 지워진지라 못 드리겠습니다만...
    판타지 식으로 쉽게 표현하자만 선신의 신장 정도 입니다...
    그로고 아수라의 "아"는 영어의 anti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답니다..
    다시 말해 악신의 신장 정도가 되겠네요...
    아수라라 수라에 쓰이는 한자를 말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시다시피 중국의 한자는 표의문자입니다...
    저희야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apple를 애플이라고 한글로 써도
    의마가 달라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경우 한자한자마다 뜻이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말을 표기할 때는 단지 비슷한 발음의 한자를
    써놓은 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중요한 것은 발음이지 한자의 뜻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신기淚
    작성일
    06.01.11 17:47
    No. 3

    맨날 작가분들의 글에 오타를 지적하면서도
    정작 저는 오타난무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1.11 17:58
    No. 4

    원어의 의미는 생략하고요, 중국에서는 아수라=수라입니다.
    불교6도에서 아수라도는 끊임없는 전쟁상태를 말하고요
    무협에서 흔히 나오는 수라의 의미는 파괴와 살육울 즐기는 악마와 거의
    비슷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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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6.01.11 18:03
    No. 5

    위에 잘설명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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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아재여
    작성일
    06.01.11 18:15
    No. 6

    무협에보면 수라 저 한자로 쓰여있던데요;;

    의미는 영 아니지만..

    고무판에서도.. 수라라고 치면, 작품들의 한자가 저렇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1.11 18:28
    No. 7

    원어는 페르시아어로 아후라(ahura), 중국에서는 발음상 비슷한 문자를
    써서 아수라(阿修羅)로 표기합니다. 줄여서 수라(修羅)라고도 합니다.
    문자상의 의미는 없고요..
    불교 법화경에 천룡팔부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죠.
    남자의 모습일 때는 추악하고 여자일 때는 절세미녀...
    3면6비의...툼레이더에 나오는 석상과 비슷한 모습.
    제석천과 싸우며 이 싸움은 항상 惡戰이며 아수라가 매번 패합니다.
    민간에서는 악신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6.01.11 19:51
    No. 8

    문자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 인도의 악신 아수라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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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0.817 G..
    작성일
    06.01.12 08:40
    No. 9

    아소라(阿素羅) ·아소락(阿素洛) ·아수륜(阿須倫) 등으로 음사(音寫)하며 수라(修羅)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비천(非天) ·비류(非類) ·부단정(不端正) 등으로 의역하는데,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의 하나로서, 귀신의 한 동아리로 친다.

    그러나 어원적(語源的)으로는 페르시아어의 아후라(ahura)와 같은 말로 신격(神格)을 뜻하며(예:아후라 마즈다), 인도의 여러 신들 중 바루나나 미트라는 옛날부터 아수라라고 불리었다.

    아마도 인도 아리아인(人)이 신앙하는 신격 가운데 아수라의 일군(一群)과 데바[天]의 일군이 있어 인드라를 비롯한 데바의 무리가 제사의 대상으로서 우세해짐에 따라, 아수라가 마신(魔神)으로 취급된 것으로 추측한다(페르시아에서는 다에바스가 마신이다).

    불교에서는 육도(六道)의 하나에 아수라도(阿修羅道)를 꼽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로서 설명한다(예:수라장 등). 조각에서는 삼면육비(三面六臂)를 하고 있고 세 쌍의 손 가운데 하나는 합장을 하고 있으며 다른 둘은 각각 수정(水晶)과 도장(刀杖)을 든 모습으로 표현된다

    네이버 지식 인에서 펌

    참고라 아후라는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아후라마즈다를 뜻합니다.
    (조로아스터교는 기독교의 전신으로 추측되는 고대종교죠..)

    후에 아수라는 부처에게 귀화받아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이 된다고 하더군요

    또한 윤회8계중 하나인 수라계는 자체가 하나의 전쟁터로 항상 살육이
    일어나는 장소를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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