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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뒤죽박죽되서 안좋은대...영단어 100개정도가 적당하고 강의는 한강의를 듣고 20분정도 쉬어주었다가 다시듣고 이게 가장 좋습니다.
연속으로 들으면 나중에가서 뒤죽박죽 뭐가 뭔지 알수없게 된다지요.
그리고 영어공부는 사전하나 통째로 달달 외우시면 끝난다는 속설이 강력합니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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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사전.. 님이 외워 보셨는지 ㅜ.ㅜ 지금 제나이가 예비중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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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1때 개인적인 공부덕분에 사전 1/3정도외운적은 있었습니다만..
그뒤엔 필요없어져서 전문서적 팔때 참고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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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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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지금 머리 아파 죽겠3. 그나마 고무림,바람에 있는때가 제일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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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외우는거는 모조리다 외우긴 했는데 전 단어 하루에 30개씩외운게 있긴한데 님 같이 6번씩 쓰진 않고 만약 gomurim, bookbox, rok 이런 식으로 3개가 있다면 gomurim을 외우고 bookbox를 외우고 이 다음에 또 gomurim을 외우고 다시 bookbox를 외우고. 그리고 rok를 외우고 다시 gomurim을 외우고 bookbox외우고 rok 외우니 중1 때 외웠던것도 지금 확실히 기억에 남는다는. 물론 30개씩 외웠는데 이런식으로 하니깐 1시간40분 걸리더군요... 아는 단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쉬울텐데 없으니... 100개 외울려면 대략 5시간 넘어요... 기억에는 100% 남는데 솔직히 영어단어 100개 외우려고 5시간 낭비하는 그런... 사람은 없겟죠

여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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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리 외우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학원의 어떤놈은 일주일에 영단어 300개 외우려하던 놈이 있던 기억이...(300개 외운다해서 평생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중 절반 이상은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학원 책들도 33000단어와 WordSmart였으니....
대략 저주받을 책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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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잔상효과.. 사람이 눈으로 내용을 보는 속도 1/4초 정도입니다. 1/4초에 한 번씩 보는 내용을 바꾸죠. 물론 눈에 들어오는 속도를 말하는 건 아니고, 눈에 들어오고 내용을 머리로 인식하는 속도를 말합니다. 속독 같은 걸 할 때 이 현상을 이용하죠.

일단, 내용 정리를 하면 단기 기억으로 넘어갑니다. 잠시 지나서 다시 보면 기억한다는 거죠. 글을 읽는다는 게 이걸 이용하는 겁니다. 앞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지금 읽는 내용과 연결해서 내용 정리를 하죠. 이런 단기 기억은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원천이 됩니다.

장기기억은 단기기억 상태에서 정리된 내용을 잘 엮어 놓는 거라 합니다. 단기기억에서 정리된 내용을 "반복"해 주면 장기기억이 됩니다.

그러니까, 길게 기억을 하려면 잠시 보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해라는게 머리에서 내용을 정리했다는 의미죠. 그 다음에 연관된 내용과 같이 읽으면서 기억을 엮어 놓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기억할 때 기억할 수 있는 조건이 늘어나는 거죠. 기억은 그냥 나는게 아닙니다. 그 후에 반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깁니다.

위... 내용은 틀릴 수 있으며 ^^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 인지공학을 이용한 기억법 관련 책들에 있던 내용 중 가장 신빙성과 상식이 통하던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 적은 것이므로.. 믿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결론은 ... 단어 기억은 문장으로 해야 효율이 좋고(내용 이해, 기억 엮기), 그 후에 반복해서 보면(반복하는 방법은 .... "비밀".. ㅋㅋㅋ)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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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예비중3 사람잡겠다..뭐그리 빡세게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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