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의 투쟁"이라는 책이 있다는 군요..
중학교 때 친구 한 놈이 이 책을 읽고 "감명" 받았답니다. 그러더니 쓸데 없이 지나가는 저를... 주먹으로 한 대 치더군요.. 장난이라고 하면서.. 흠. 장난이라는데.. 장난인지 진짜 때린 건지.. 중간 정도의 통증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암튼.. "위대한" 인물이라고 극구 칭찬을 하면서.... "나"도 "지도자"가 될거야라는.. "위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더군요... 그러면서.. 어떻게 남들 "속이는지"... 어떻게 남들 위에 "군림"하는지.. 어떻게 남들에게 자신이 더 "잘났다"를 주지시키는지.. 잘 나와 있다면서.. 일독을 권했습니다..... (참고로 유태인들에 대한 증오로 가득찼다면서.. 저보고 유태인 흉내를 함 내보라고 해서... 거절했지요.)
그래서... 신경 꼈지요.. 가끔 왜 안 읽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히틀러를 가지고 졸업논문을 썼습니다...그래서..제 개인적인 느낌을 써봐요...
히틀러의 저서(?)로는 나의 투쟁이 있구요...이건 감옥에서 쓴건데..매우 조악하다는군요...그리고 히틀러 평전...히틀러의 여인들...히틀러...라는 제목의 책들도 널렸어요...그리고 히틀러와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것두 많구요...뿐만아니라 히틀러의 정신분석이란 책도....
히틀러는 정신적 결함이 있었대요...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근친적이고 성도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는 군요...이것이 그의 반유태주의를 공고히 하였다는 가설이 있습니다...반유태주의, 개인적 결함등으로 제노사이드를 자행하기도 했구요,...
한마디로 말하면...변태또라이살인자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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