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킁;; 어줍잖은 재주로 산만하게 늘어놓아 보자면;;(또 단편적인 잡지식의 나열!)
본격적으로 전장에 등장한 총은 화승총이겠죠?
보통 화승총을 쏘는 방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화약봉투(1회분)를 뜯어 총의 약실에 넣음 -> 총구로 총알을 넣고 다짐 -> 약실에 화승을 박아 넣고 불을 당겨 화승이 다 타면 발사 됨.
그 다음 나온 물건이 조총입니다.
조총은 방아쇠를 부착함으로써 발사시기를 조절할 수 있었고,
따라서 조총은 총기의 전략적 사용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임진왜란당시 일본이 사용하던 조총의 위력이 현대의 9mm 파라블럼 권총탄 정도의 위력이라고 하더군요. 초구탄속도 300m/s내외고...
9mm파라블럼을 사용하는 권총으로는 베레타가 있겠근영.(베레타는 아시죠?^^;)
그 다음 나온 물건이 볼트액션소총이구요.
장전할때마다 레버를 당기는 소총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한발쏘고 레버를 돌리며 제꼈다가 다시 밀어넣고 쏘는 총 보신적 있으시죠^^?)
근대 유럽에서부터 2차대전까지 광범위하게 쓰였던 방식입니다.
그 다음 나온게 반자동 입니다. 방아쇠 한번 당기면 한발씩 나가는 물건이죠^^; 대표적인건 m1게런드가 있겠군요.
그다음은 자동소총이구요. 방아쇠를 가만히 당기고 있으면 연사되는 물건말이죠;;
탄환은 주로 납을 사용합니다. 중세 무기는 전혀 모르지만(현대 무기도 마찬가지잖아!)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군요.
아, 사족을 달자면....
납으로 구슬 모양을 떠놓고 말리는데 걸리는 시간을 못참아서 무리하게 운용하다가 탄환의 정밀도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는군요(중세에)
최초의 리볼버는 19세기 중엽, 미국의 콜트라는 작자가 싱글액션 리볼버의 특허를 얻었다는군요.
19세기면 중세라고 하기엔 좀...^^;;
아, 싱글 액션이란, 격철을 당기고 한발 쏘고 다시 격철을 당겨줘야하는겁니다.(격철을 당김으로써 실린더가 약간 돌아가죠) 더블액션은 그냥 방아쇠만 당기면 되구요.
음... 격철이 뭐냐면....
리볼버 권총의 손잡이(그립)과 실린더(탄창)사이 위에 툭 튀어나온게 있죠?
그걸 격철이라고 합니다.
끙... 허접이라... 도움이 될지 어떨진;;
중년님께서 오신다면 그분께 더 자세한 정보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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