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마지막 권에서 비전의 유운검법을 수련하고 유운검법의 극의를 담은 절초 "검정중원"을 완성해 냅니다. 2부는 초가보와의 전쟁과 종남파의 재건이 주내용이고 3부는 천하에 명성을 떨치게 된 후입니다. 즉 실질적으로 무공으로 강해진 시점은 1부 마지막권의 검정중원을 완성한 시점이지요. 3부에서 처음으로 검정중원의 일초를 사용하는데 이때 화산파 제일고수로 알려진 인물을 패사시키지요.
10/ 저의 생각 은 다릅니다...^^*
1부에서 말발로 아니면 심계로 아슬아슬 긴장과 눈치를
살피면서 힘이 없는 이로써 속으로는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까요 장문인 으로써 약한 모습은 보여 줄수 없기에
언제나 태연한척 하며 속으로는 종남파가 무시당하고
자신의 사람들의 괴로움을 당하는걸 보면서 참았을
생각을 하면... OTL
지금의 당당한모습 남들이 종남파를 무시하면 대항할수있는
무력을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을 볼적마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집니다...!!!
아닙니다. 지금도 진장문인은 너무 참고있습니다. 무공이 부족해 그렇게 처절하게 당하고 사매까지 잃은마당에 저 같으면 거슬리는대로 다 죽입니다.;; 인생 막장이지요. 그러나 진장문인은 이성의 끈을 놓치않는군요. 인내심도 대단합니다. 사문의 영광을 위해 참고 또 참고 참습니다. 아직 갈길이 너무나 멀지요 ㅜ_ㅜ
저도 구파일방에서 쫓겨난 설움을 듣고 군림천하를 하게 될때의 종남파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진산월뿐만 아니라 낙일방이나 응계성, 소지산 그리고 종남을 떠났던 인물들까지. 그들의 강해지고 늠름해진 모습이 기다려지지 않은 건 아닙니다.
다만 배짱좋고 입심좋고 사람좋은 진산월이 너무 무공쪽에만 치우치지 말자는 겁니다. 지금도 여전히 심계가 좋고 침착하다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점점더 삼절무적일때의 진산월이라는 캐릭터는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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