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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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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있습니다.

독서백편의자현

결국 많이 보면 뜻이 자연히 떠오른다는 얘긴데
무엇이든지 공부를 하다보면 이말이 정답이라는것을
느낍니다.

저역시 도덕경을 처음 읽었을때 무슨 말인지 도통 몰랐지만(주석도 없이)
자꾸 보다보니..조금뭔가 길이 보이더군요.

수업까지 들으신다니 이해하시는데 더 편할거 같습니다.

보고 또 보고
이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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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는 없다 입니다.

근데 첨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첨이라면 너무 어려운 책을 택하신 듯...
용어들이랑 여러 부분이 좀 생소하고 어렵죠.
저두 전에 향교에서 강의하는 논어와 맹자를 배웠었습니다만

명문당 집주는 그래도 문맥이 끊어져 있어서 조금 더 이해가
빠르긴 합니다. 자전도 준비되셨다면 ...
일단은 많이 읽고 많이 찾는 것 그것밖에 없어요

어느 정도 나가다보면 읽고 찾은 것이 체득이 되어서
수월해집니다. 그다음부터는 다른 원전들도
보다 수월하게 눈에 들어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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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가 아닌 한문 공부를 할 거라면 "맹자" 선택은 잘 하신겁니다

"맹자"는 문장 해석의 모범적인 교범으로 유학의 기본 뿐이 아닌 독해의 기본서입니다

그러나 "맹자" 전에 "소학"이나 "명심보감"을 먼저 보세요(이미 보셔서 맹자를 보시는건지.......)

영어로 예을 들면 "맹자"는 voca에 중점이 아니라 독해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 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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