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조언 한 말씀 드리죠. 그냥 소신껏 쓰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런 게 좋을까요, 저런 게 좋을까요, 이럴 땐 어떻게 써야 해요? 이렇게 일일이 자문을 구하며 글을 쓰려 하면 끝이 없습니다. 무엇을 쓰겠다,라고 정해놓은 게 있다면, 그저 소신껏 묵묵히 쓰세요. 쓰다 보면 문장력, 서사 기교 같은 것은 저절로 늘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여기저기 자문 구한다고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그저 '쓰고자 했던 이야기'를 소신껏 쓰세요. 스티븐 킹 말처럼, 그저 많이 쓰고, 많이 읽는 수 말고 다른 왕도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지, 남이 도와줄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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