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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29 10:09
    No. 1

    예.. 하느님이 바쁘셔서 당신의 일을 도우시라고 부르시고 그 부름을 받아들이신 분들이 수녀님과 신부님이라고 믿습니다
    (골수 천주교인지라..)

    독일 뿐 아니라 인도에서 오신 수녀님들 세계 각지에 그늘에 있는자를 사랑으로 감싸고 힘껏 도우시는 그분들이 있습니다 ㅠㅠ

    저야 가끔 가서 도우는것도 힘들어하지만

    전기세와 수도세가 아까워 세탁기 두고 손으로 빤후 탈수기만 돌리시는 수녀님들
    그분들 돕는다고 못 파는 유통기한 지난(1일2일 지난 밑반찬들.햄.과일.1-2군데 멍들어서 못파는 과일) 식품을 들고 오는 분들..
    김장한다고 하니 배추 50포기를 기여코 더 보내주신 채소 공판장에 일하시는 분
    김장 담그는 다음날 허리에 파스 3장씩 더 붙일정도 고생하신 어머님들

    가장 안타까운게 그분들이 사는곳 앞에 무조건 정박아와 노인을 버리고 가는 .... ㅠㅠ
    의료기기와 약값이 넘 비싸서 허덕이니 살짝... 약도 조그마하나 보내주시는 제약회사 이사님.

    정말 그런 분들이 숨어있습니다,
    그런분들의 특징은 꼭꼭 숨깁니다.별로 한일도 없는데 하면서
    알려지면 오히려 .. 손을 벌리는 분이 늘고 욕도 먹고 (너나 잘해..)한다고 꼭 숨겨 달라고하시는 분들 .

    멋진 분들이 사시기에 세기말 세기말해도 아직 지구가 멸망하지는 않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5.12.29 10:22
    No. 2

    ..사랑은 항상 곁에 있는데..

    참 고마우신 분들이십니다..


    복받으실 겁니다...아니 이미 받고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12.29 10:29
    No. 3

    참으로 아름다우신 분들입니다.
    '천국'은 저런 분들을 위해 존재하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29 10:56
    No. 4

    역시 그래도 새상은 아직 아름다운면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國의꿈
    작성일
    05.12.29 11:10
    No. 5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는 도저히 그런 봉사는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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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流柳
    작성일
    05.12.29 11:21
    No. 6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어떠한 찬사도 이분들의 봉사를 완벽히 표현할 수 없을것 같네요.... 외국분들도 저리 하는데 같은 나라사람으로서 무관심했던 제가 죄인같네요.. 이제부터는 꽃동네에 보내는 돈이라도 꼬박꼬박 보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2.29 11:56
    No. 7

    대단하신 분 ;ㅅ; 존경스러워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木]
    작성일
    05.12.29 12:04
    No. 8

    ...........ㅠ_ㅡ
    이미 진정으로 마음이 깨끗하신 분들일겁니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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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유골
    작성일
    05.12.29 12:53
    No. 9

    오늘 신문을 보다 뭉클~ 각신문 1면에 났더군요. 신문4개 받아 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12.29 13:16
    No. 10
  • 작성자
    Lv.95 김강현
    작성일
    05.12.29 13:36
    No. 11

    뭉클....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2.29 13:42
    No. 12

    감동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커마
    작성일
    05.12.29 14:13
    No. 13

    어떻게 저렇게 긴세월동안 남을위해 봉사를 할수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5.12.29 15:29
    No. 14

    소록도는 매년 가기는 합니다만... 가서 병은 완치 되었지만 외관상의 문제로 섬에서 기거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섬과 육지의 차이는 배로 10분정도의 거리라고는 하지만 그분들에게는 평생 건널수 없는 거리일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꿈의무림
    작성일
    05.12.29 15:59
    No. 15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이네요..어떻게 젊은날 그런 결심을 하게디고 실천을 했느지 대단한 사람이군요..정말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됐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5.12.29 17:37
    No. 16

    - 세상이 완전 썪지만은 않았습니다. 빛이 드는 곳도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5.12.29 18:18
    No. 17

    정말 감동스럽군요....

    헌데....

    정말 죄송스럽지만...

    중간에 마가레트 수녀님을 생각하면 왜 자꾸 과자가 떠오르는지...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死神...
    작성일
    05.12.30 22:16
    No. 18

    .... 정말 끝까지 감동에 젖어있다가.... 묘선님 글 보고 풉.. 거려버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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