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 하느님이 바쁘셔서 당신의 일을 도우시라고 부르시고 그 부름을 받아들이신 분들이 수녀님과 신부님이라고 믿습니다
(골수 천주교인지라..)
독일 뿐 아니라 인도에서 오신 수녀님들 세계 각지에 그늘에 있는자를 사랑으로 감싸고 힘껏 도우시는 그분들이 있습니다 ㅠㅠ
저야 가끔 가서 도우는것도 힘들어하지만
전기세와 수도세가 아까워 세탁기 두고 손으로 빤후 탈수기만 돌리시는 수녀님들
그분들 돕는다고 못 파는 유통기한 지난(1일2일 지난 밑반찬들.햄.과일.1-2군데 멍들어서 못파는 과일) 식품을 들고 오는 분들..
김장한다고 하니 배추 50포기를 기여코 더 보내주신 채소 공판장에 일하시는 분
김장 담그는 다음날 허리에 파스 3장씩 더 붙일정도 고생하신 어머님들
가장 안타까운게 그분들이 사는곳 앞에 무조건 정박아와 노인을 버리고 가는 .... ㅠㅠ
의료기기와 약값이 넘 비싸서 허덕이니 살짝... 약도 조그마하나 보내주시는 제약회사 이사님.
정말 그런 분들이 숨어있습니다,
그런분들의 특징은 꼭꼭 숨깁니다.별로 한일도 없는데 하면서
알려지면 오히려 .. 손을 벌리는 분이 늘고 욕도 먹고 (너나 잘해..)한다고 꼭 숨겨 달라고하시는 분들 .
멋진 분들이 사시기에 세기말 세기말해도 아직 지구가 멸망하지는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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