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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으음...기억이 날랑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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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용병이 될때부터 뭔가 이상해져서 그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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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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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자유인 참 괜찬은 판타지 였는데;; 다시 한번 읽으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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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의 고뇌가 많이 깃든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본 작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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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계깽판물에서 슬쩍 한다리뺀 작품이라..
너무 좋았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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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설이었는데 마지막 결말이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제시한 의문점은 하나도 해결안하고 그냥 우격다짐으로 끝내버리는 느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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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답답했다는 ;;;
왜 그렇게 끌려 다니며 인생을 살아야 햇는지
아니라고 부정만 해도 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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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수험생님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을 속여도 자기 양심은 속일수 없기에.
10년전에 몰래 탄 전철 값 1주일전에 훔친 과자값을 편지로 보내는 이야기가 신문에 실리는 까닭은 양심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자기 자신부터 이해 할수 없고 떳떳하지 못했기에 방황 한거구요.
마지막 대사가 멋진 이유는 그 방황과 고뇌를 떨쳐내고 바로 서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젝스틸라크다"

그렇게 보시는 감상도 있지만 저처럼 보는 감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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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노란병아리님. 차원이동 판타지에서 철학을 찾으려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냥 읽다가 '주인공 병신이네? 재미없어'라고 던져버리죠. 제 주변에서도 자유인 쓰레기라는 소리 많습니다.

주인공이 병신같이 끌려다닌다는 이유 하나때문에요. 많은 사람들은 깽판을 원하지 철학을 원하지 않습니다. 데미리치가 망한 이유도 너무 고차원적인 이야기를 풀어놓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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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은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유인의 주인공은 줏대가 없어서 주변 환경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민이 주체가 되었던, 오히려 '매우 주관이 뚜렷한' 주인공이었던 걸로 생각되네요.
깽판만을 원하는 것은 독자층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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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압니다 .
이영도씨 작품이 대여점에서 인기를 못 끄는 이유 역시 동일합니다.
장르 문학이 좀더 대중적인 지지를 얻기를 원하기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여자가 주인공이라서 안봐,
여자에게 끌려다녀서 안봐
트랜스물이네 안봐.


참 ..맘이 아픈 발언들입니다.
조금만 맘을 열고 --라서 라는 조건을 벗어던지면 즐거워질 작품이 너무도 많아질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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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솔직히 요즘에 장르소설을 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재미로 보시는거죠...그래서 정작 중요한건 놓치는 경향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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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좋고 철학도 좋지만 책에 정있는것이 더좋은것같아요!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정이 녹아든 이야기 참좋지안습니까?
너무 개연성만 강조하고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내용은
금방 잊혀진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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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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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란에 어서옵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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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판타지나 무협물의 독자 대부분은 남자가 본다고 해야 옳은대,,, 누가 자기가 여자가 되고 있는 글을 보겠어요 -0-;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기 힘들죠 -0-;; 감정이입 전혀 안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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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이고 아줌마인데 무협지 잘 보는데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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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 되었네요^^;...
좋은 작품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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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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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젝스 틸라크다'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기드문 수작중에 하나죠...
안보셨다면 반드시 일독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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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옴겨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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