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하나의 거대한 시류를 막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헛 될 뿐이니까요. 흐르는 강물을 손가락 하나로 막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웃음).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 뭐 좋습니다. 그것이 흐름이라면요. 그리고 전 흙탕물 속에서 깨끗하고 도도한척은 하고 싶지 않고, 또 사실 그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흙탕물 속에 아예 발을 안 담궜던 것이 아니니까요. :)
하지만 말입니다. 자신이 흙탕물 속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다 같이 더럽지만 난 더 더럽다!! 라는 말은 자랑도 아닐 뿐더러, 또 그렇게 자랑하는 것은 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덧: 특정인을 비방하는 것은 아님을 밝혀 둡니다. 단지 일화물 아니메나 게임을 '다운 받아'서 보고 하고 나서 '자랑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orz.
더덧: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이 말은 저한테도 딱 어울리는 말이군요. 하하핫.[웃을 때가 아니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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