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 저도 적고싶지만... 네시님의 압박이 있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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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쥐라.. 가끔 TV 뒤쪽에서 앙증맞은 미키마우스가 나오면 파란색 쓰레키통에 넣고 화염방사기로 태웠던적이 있었죵.. 당시 여름떄 살충제가 교실 뒤에 있어서..고걸로 태웠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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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등이 침입했을떄 앞에 계신 선생님들 부터 주변의 학생들까지 잡으려고 교과서를 휘두르던 그 시절이 그리울 다름입니다. 클클... 수학여행 갔을때에는 담임선생님 혼자 30여잔 드시고 반 얼라들은 한잔씩;
포크 ㅡ_ㅡ;;
저번에 적은 적 있는데...저희 학교 한 1학년에 급식 먹으러 달려가다 혼자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면서 그 파편에 머리가 찢어졌죠....공학도...급식은 전쟁입니다...
중학교때.. 급식먹으러 달려가는데 앞에있던놈이 BB탄갈겨서 제 안경에 총알이 박혔었죠 ㅡ_ㅡ;;
고등학교(남고였습니다)...이상하게 성인물 집합소로 소문이 나버리는 바람에 컬랙션들이 많이 사라졌었습니다. 도미XX 다XX씨의 책들과 돈XX등 명작소설들밖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이 워낙 약해서 이거 해달라고 하면 또 거절을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용돈털어 비디오를 두대 장만후 비디오테잎도 취급을 했었죠. 돈은 안받는 대신 '죽을땐 혼자!'라는 철저한 맹세를 받았습니다.
...
책상서랍에까지 책이 들어갈 필요는 없죠... 걍 교과서로 바리케이트 쌓고 당당하게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는겁니다... 그러대 선생님이 오시면 마하에 가까운속도로 책상속 교과서와 체인지~~ _-;;
학교에서는 멋 별로 안부립니다. 기냥 헬스 츄리닝에 삼선 아무거나 훔쳐서 신고 일년내내 돌아댕깁니다- _-;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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