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듣기로 수방사에서 편한곳 몇군대 정해져 있습니다.
제 친구가 수방사 나왔는데 저번에 총기 사건 이후로 간부들이 다 미쳐서
달달 볶는다더군요.
육본 시설면에서 타부대에 절대 뒤지지 않죠
하지만 몇몇 부서 야간풀 가동 땜시 미친다더군요
몇몇 주위사람이 육본 갈일 있었는데 불이 안꺼지더랍니다..ㅡㅡ;;;
제 옆에서 자던 한 고참도 훈련소에 있을때 할아버지가 목록을 불러주더랍니다;; 육사.. 3사... 육본.. 병원...
그래서 오게 된 곳이 3사..ㅡㅡㅋ
하지만 고참을 잘못만나 맨날 갈굼당하고 100일 휴가 나가서 할아버지한테 군대 힘들다고 했다가 저희 부대가 한번 들썩 거린일도 있었죠..ㅡㅡ;;
(학교장 불려다니고 기무대장 왔다갔다 했다더군요. 그때 고참 죽는줄 알았답니다. 주위 고참들한테 갈굼당하고..;;)
일단 편한곳 많고 아무리 편하다고 갈굼이 없는건 아니겠죠..^^;
고참을 잘 만나면 아무리 빡센곳도 땡보인곳이 많고 정말 빡센 부대라고
소문난곳 어디든 구멍 있습니다. 잘 찾아가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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