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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인데요. 토론방에서 보고 온 글에 대해서 리플을 달거나 새로 글을 쓰셔서 글을 올리시고 여기에 복사한 것도 아니고 거기서 본 글에 대해서 다른 게시판에서 이런 식으로 글 쓰는게 과연 토론 예절에 맞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글이면 토론 게시판에 올려서 충분히 이야기 될 이야기인데 뜬금없이 여기서 세몰이하는 모양새는 뭐지요?


금화파파님께서는 하나의 소모적인 화제가 공론장을 독점하면 그만큼 묻히고 소외되는 이야기가 있으니 거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신 말씀에 공감하지만, R군님께서는 제대로 된 토론도 안나오는 상태에서 덮자는 것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남기신거잖아요. 둘 다 경청할 의견이라고 생각하는게 저뿐일까요?

그리고 금화파파님께서 화가 나신건 논쟁이 생산적으로 흐르지 않고 툭하면 근거없는 카더라 통신에 어디 백가쟁명하는 언론사 기사 긁어온 것들 링크걸어서 자꾸 의미없는 논쟁으로 게시판을 독점하고 있어서 그러셨던 것 같은데, 금화파파님이 리플 다셨던 R군님은 그런 행동을 보인 분이 아니셨는데 리플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짜증을 낼 대상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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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있지만
언론에서나온 일면만보고 무작정 따라서 욕하는게 싫어서 잘 얘기안하려합니다
틀린부분만 살짝 고쳐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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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론 예절에 어긋났다면 죄송합니다. R군을 비난할려는 것도 아니었는데, 흠.. 글을 잘 못 쓴 듯 하군요.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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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두 분의 뜻은 잘 알겠고, 두분 모두 그동안 조심스럽게 글을 쓰시고, 똑같은 말도 다른 사람의 기분 배려하시면서 글 쓰는 분이었는데. 그리고 '어려졌다'란 표현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글로 쓰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상하실만도 하지요. 그리고 저도 리플에서 감정적으로 격해있어서 예의가 없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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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안님 - 덮자는걸로 보이셨다면 오해입니다. 오해할만한 글을 썼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해서 '덮자'는 아닙니다. 토론마당의 R군님의 글에도 썻다시피 대변은 대변기에서 소변은 소변기에서라는 뜻이었습니다. 그게 무관심으로 비춰졌다면 제 잘못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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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표현은 너무 쉽게 속쏙 들어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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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은 대변기에서 소변은 소변기에서...

적어도 금주의 엽기상쯤은 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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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에쓰 : 비꼬는 것 아닙니다. 황박사님 관련 글은 모두 너무 예민해서 퓌에쓰 첨가 버전까진 필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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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신경이 날까로워 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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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워워~ 혹시 고치기 전의 글에 제 얘기가 있었나요?????????? 어제 새벽에 혹시 저 빼놓고 무슨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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