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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16 17:24
    No. 1

    뭐 약간에 뻥도 있고 약간에 진실도 있고요....
    적어도 저도 군대에 갔지만....
    진실과 뻥을 잘 조화 시킨 작품 인듯 하네요...
    (근데 솔직히 웃기지도 않고 별로 공감도 않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12.16 17:24
    No. 2

    저 군에 있을때 구제역, 광우병 돌았습니다.
    ...
    저 얘기 100% 맞습니다!

    귤값 폭락했을때는 반쯤 썩은 귤들 주면서 '버리면 죽는다'...귤 30개 먹고 변기에 토하면 변기물이 쌕쌕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모르모
    작성일
    05.12.16 17:25
    No. 3

    변기물이 쌕쌕이.;;
    대박 압권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의
    작성일
    05.12.16 17:26
    No. 4

    어느정도 사실,,,위에 얘기처럼, 귤값 폭락했을때, 1인당 한박스씩 나옴,,,맨날 설사 ㅡㅡ; 버리지도 못함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2.16 17:28
    No. 5

    1인당 한박스..

    조금 덜덜덜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5.12.16 17:30
    No. 6

    클클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군대에서는..


    조류독감 => 쉽게 풀이하면 <닭감기>(?)-_-;;;


    썰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5.12.16 17:32
    No. 7

    그러고 보니 일주일 동안 아침 닭계장 점심 닭튀김 저녁 닭백숙만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저희들은 아침점심저녁 그렇게 먹고 나서 저녁때 뉴스 보다가 조류독감 걸려서 폐사 된 닭이 수만마리라는 것을 보자마자 망연자실 했었습니다. 우리는 하루 일당 450원받는 몰모트구나하고 말이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5.12.16 17:35
    No. 8

    저의 작개지 근처에 닭 사육하는 곳이 있었답니다.
    그곳에서 보통 매일 죽어가는 닭만 수십, 수백마리죠.

    그런데 조류독감까지 있다면 추산할 수 없는 숫자가 매일 죽어가겠죠.
    그런 닭들은 모두 군대 납품용으로 싸게 들어오고 말입니다.
    더구나 부대 근처라서 아마 군대 납품 가능성이 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탄클로스
    작성일
    05.12.16 17:40
    No. 9

    군인들이 잔반처리용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追夢人
    작성일
    05.12.16 17:44
    No. 10

    거의 진실이네요 슬프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무능력
    작성일
    05.12.16 17:55
    No. 11

    그게 돼지 콜레라가 유행할 땐 돼지 고기 값이 폭락하기 때문에 군에서 싸게 대량으로 구입하면(뭐, 돼지 콜레라 걸린 고기는 아니겠지요) 뭐, 가격 폭락한 덕에 군인은 평소보다 훠얼씬 많은 양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거고, 닭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값이 내려가면 싸게 사서 먹는게 좋은거죠
    뭐, 조류독감 닭 처분하려고 하는 그런 차원은 아닐겁니다.
    단지 저가로 많이 산다는 이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2.16 17:58
    No. 12

    그런데 약간 부대별로 편차치가 있긴 합니다.

    저때는 양배추김치(양배추로 담근 김치)에 양배추 된장국(일명 X국에 양배추를 넣은것)에 삶은 양배추에 쌈장이 여름철 식단의 대부분(1/3)을 차지했는데 다른곳은 양배추가 귀해서 거의 먹어보지 못했다더군요.

    양배추는 요즘도 안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유골
    작성일
    05.12.16 18:04
    No. 13

    전 짜장면 시켜 먹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2.16 18:40
    No. 14

    유골님 혹시 대대 통신병?
    친구녀석이 대대 행정병이었는데 신병인 통신병이 무슨 물품을 사러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나 돌아왔는데(2시간이면 충분한 일) 족쳐보니 자장면에 다방엘 갔다왔다고 했더랍니다. 혹시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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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냥이공주
    작성일
    05.12.16 18:41
    No. 15

    쿠쿠리님!!
    변기물 쌕쌕이.....-_-;;;
    이제부터는 쌕쌕이랑....그 비슷한 것들 못 먹을거 같아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12.16 19:09
    No. 16

    냥이공주님// 한번 해보세요. 정말 쌕쌕입니다.
    귤 30개 드시고 변기잡고 토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俠客
    작성일
    05.12.16 19:13
    No. 17

    쿠쿠리님.... 그걸 해보라뇨..........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기면증
    작성일
    05.12.16 20:04
    No. 18

    ....한때 귤이 중대에 남아돌아서 이등병이 죽어났었죠. (중얼... 훗훗... ㅡ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y*****
    작성일
    05.12.16 21:20
    No. 19

    저건 진실입니다..
    조류독감때 닭고기 무지하게 많이 나왔으니까요..
    그리고..군대에서 딱 한 번 소갈비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광우병때...쿨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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