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이런글도 안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무협보자'님께서 왜 자신의 글에만 반박을 하느냐라고 하셨던 말이 생각나서 양쪽의 의견에 모두 '태클'을 걸었습니다.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쥐같은놈이라고 비하하셔도 좋고 줏대없는놈이라고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언론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어느누가 알겠습니까? '시간만이 진실을 밝혀준다'하는 격언처럼 진실은 자연히 드러날거라고 생각합니다. 황우석박사측도 피디수첩측도 잘못은 분명히 했습니다. 소모적인 편가르기 논쟁은 별로 끼어들고싶은 생각도 지켜보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기다리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열흘정도 지켜보는것도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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