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OST님 무슨책임을 질까요?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전 양비론자입니다. 그래서 정담란에서 이쪽에 관련해서는 거의 언급을 안했고 제가 느끼기에 지나치다 싶은 글에만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과할만한 글을 쓴적도 없거니와 행동도 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이전에 피디수첩측이 협박을 했더라면 이건 잘못된 행동이고 항의전화는 하겠다는 글을 쓴적은 있습니다.
한참을 써내려가가다 머리속이 정리되지도않고 울컥거리기만해서 그만 적겠습니다.
OST님 글 말미에 ^^ 를 적으시는건, 이런 종류의 글에서는 상당히 반감이 생기는 아이콘입니다. 사소한 개인적인 대화도 아닌데 놀리는겁니까?
아니면 그정도도 생각을 못하는겁니까? 약먹고 제정신이 아닌 제가 보기에도 어울리지 않는 아이콘이라고 생각됩니다만 OST님의 생각은 어떤가요?
앞에 글에서 반말로 글을 쓴건 사과드리겠습니다. 불쾌한 감정을 가지신 분들이 계셨다면 양해 바랍니다.
양비론자들이 욕먹는게 당연하다지만 솔직히 조금 씁쓸하군요. 이전에 썻던 글중 대부분이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켜보자는쪽이었는데 그 글들은 쏙 빼고 피디수첩의 협박건이 나왔을때 써놓은 글 하나만으로 제 행동양식이 결정되어버린듯 해서, 마치 언론들의 편집기술을 보는듯 해서 씁쓸합니다.
마음껏 분노를 터트리고 포효하십시요. 억눌려왔던 자신감을 피고 평소에 당해왔던대로 그대로 갚아주십시요. 거기에 동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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