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헉...금화파파님은 오늘도 열혈모드시군요.
방금 일나갔다가 들어왔서 글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낮에 식당에서 사먹은 음식이 탈이 났는지 배아퍼서 저녁도 못먹고 골골하고있습니다. 내일도 일찍 일이 있는데...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백인백색이라고 이런생각이 있으면 저런생각도 가질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만해도 사랑이란걸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성이 감성을 지배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절대선 또는 절대악이겠죠. 저는 그렇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요...입니다. ^^;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사랑' 할수 있다고 하는 분들은 가면속에 자신을 감추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자료나 과학적 논거를 들지만, 그 이면에는 여성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아닌가요? 그런 욕망이 있기때문에, 자신을 '그럴듯한' 논거로 포장하는 것일뿐입니다.
그리고 통계를 많이 들 말하시는데,통계만큼 거짓말하는 것은 없습니다. 몇가지 전제에 따라, 표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통계니까요. 실제로, 요새 소위 속궁합을 많이들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것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랑 표현의 한 방법일 뿐이지요.
또한 설문조사랑, 실제 행동이랑 많이 다릅니다. 제 지인들을 살펴봐도 평소에는 월급 5~600이상, 외모 준수, 이런 기준을 말하기는 하지만 이 조건에 맞는 사람이랑 사귀는 지인들도 드믈고, 통계에서 그려진 여자들처럼 눈에 불을키고 찾지 않습니다. 몇분들이 너무 통계를 과신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을 위해서 죽을수 있는 커플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이가 죽었거나 헤어졌을때, 오랜기간 상처를 묻고 사는 커플들도 많습니다.
'사랑'. 마냥 이상적이거나,멀리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무식하고 억지스러운 남성 우월주의자들은 절대 안고쳐 진다. 아예 말을 말자..
요 부분 심하게 동감합니다.
대학교때 오히려 신선해야할 20살 .21살 남자들이 - -;; 어찌 그리 굳어있는지 싸우다 싸우다... 네 머리 들고 벽을 치면 벽이 부셔질거다.
어찌 그리 굳은 머리로 세상 살아가냐
라고 야그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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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마초 사상에 쪄든 한 남정네와 2주내내 토론한 결과입니다.
이놈 웃긴게. - -;;; 농민과 노동자의 해방을 부르짖는 넘이 여성의 해방은 싫어하더군요 .. .
가짜 학생 운동가라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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