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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동화 보면
누가쓴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생각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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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뇌세포를 오버클럭시키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학생 조카들한테 영문판 RPG를 해보게했습니다. 파판시리즈같은 경우에는 영문도 있고 수준도 그리 높지 않거든요. 즐기면서 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같습니다. 금화파파님과 다른 분들도 도와드리니 열심히 하셔서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버~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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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클릭하면서 나서 예상은 했지만 화면을 꽉 채우는 영어에 순간 놀란,,
.... 해석하신걸 보니 동화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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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올리신 걸 보니.. "교정"을 원하시는 거 같아서 "교정" 좀 해 봤습니다.

거대한 사냥터로 데리고 가서 죽이고, 버려두고 .. 명령했습니다. --> 공주를 깊은 숲에서 죽도록 버려두라고 명령했습니다.

두려웠지만 그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 두려워서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쌍한 백설 공주는 숲에 혼자 있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 ... 숲에 혼자 있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 않을 지라도 조용하고 길을 잃었다는 생각에 그녀는 쓸쓸하고 두려웠습니다. -->.. 않을 지라도 여전히 그녀는 길을 잃었으며, 혼자였으며, 무서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어색하네요.. ㅠ.ㅠ)

그녀는 틀림없이 아버지가 그녀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느껴 키가 큰 나무들 사이를 무작정 뛰다 우연히 작은 시골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그녀는 큰 나무들 사이를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더 이상 뛰지 못 할 때 쯤에야 숲에서 벗어나 작은 오두막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색하네요.. ㅠ.ㅠ blindly는 뺐습니다. 적당히 해석이.. 안 되네요.)

뭐.. 저도 해석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 듯해서 해 봤습니다. 즐거운 공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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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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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님 교정에 덧붙여....
'She started to run blindly between the tall trees and just when she felt she couldn't go on any farther, she came upon a clearing where there stood a little cottage.'는 '그녀는 큰 나무들 사이로 무턱대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더이상 갈 수 없다고 느낀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조그만 시골집이 서있는 개척지를 (우연히)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blindly는 소울님이 하신 것처럼 '무작정, 맹목적으로' 정도가 어울리는 것 같고 clearing은 명사로 쓰일 때, 산림등의 개척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즉 산림 가운데에 집을 짓기 위해 나무들을 베어버린 공터같은 곳이지요. 저도 영어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이 이렇게 쉬워보이는 단어들이지만 실제로는 우리 생각과는 조금 다른 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아무튼 저도 이거 해석하면서 좋은 단어 몇 개 배웠습니다. 항상 즐겁게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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