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벌써 나왔습니다.
워싱턴 AP에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 젤 마지막 문장이
Schatten's lab copied a CD of Hwang's photos, and one question is whether that copying process accidentally produced duplicates, Schatten's spokeswoman said Tuesday.
입니다.
대충 해석하면 '우리 랩은 황우석 교수의 사진이 담긴 CD를 (통째로) 카피했는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입니다. 책임이 우리한테 있다가 아니라 공을 황교수 쪽으로 넘긴거죠.
그것은 일단 새튼 측의 비공식적인 병명으로 치부되는 모양입니다.
싸이언스측이 다시 확인을 해 주었는데 황우석 교수팀이 초기에 제출한 논문이 담긴 화일속의 사진들은 제각기 상이하였으며, 문제가 없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확대시 해상도가 좀 떨어질 수 있어서 공동연구팀인 새튼 교수측에 해상도 높은 사진을 요구하여서 전달해 받았고 그 전달해 받은 파일을 삽입시켯는데 새튼 교수측에서 전해받은 사진 파일 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처음 제출된 황교수팀의 사진 화일은 아무 이상없이 상이하였다라고 하네요.
일단 새튼 교수측의 사진화일전달과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백장이 넘는 비슷비슷한 사진화일들 중 10여장을 싸이언스측에 제출하면서 실수가 있었는지 아니면 고의가 내포되어 있었는지, 실수로 몰고 가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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