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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06 22:40
    No. 1

    저도 좀 빨리 마무리가 되엇으면 해요^^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5.12.06 22:41
    No. 2

    최소한 반년은 있어야 할듯 한데요. 후속논문이 발표되거나 반박논문이 발표되거나 하면요.

    그사이 우리나란 조용해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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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지나
    작성일
    05.12.06 22:43
    No. 3

    최소한 반년이 아니라 최대한 반년입니다. 황교수팀의 논문의 연장선상에서 이미 지난달 16일 일본학ㅈ자팀의 논문이 발표되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리린
    작성일
    05.12.06 23:03
    No. 4

    PD수첩(옹호론)측의 입장은, 황교수의 연구가 당시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차후 성공 가능성이 있어 데이터를 조작하여 논문을 발표하였고, 시간이 흘러 가능성은 현실이 되었으나 당시의 연구가 조작된 것이기 때문에 황교수는 사기꾼이다- 가 요지입니다. 즉 앞으로의 연구가 성공이더라도 그 시점에서 가능하지 않았으므로 어쨌든 사기꾼이다- 입니다. 그 증거로는 내부제보자의 고발과 재검증 회피가 있고, 재검증해서 사실임이 밝혀지면 모든 논란은 종식된다는 주장입니다.

    황교수(옹호론)측의 입장은, 황교수의 논문에 거짓은 없으며, 재검증에 응하지 않는 것은 과학자로의 자존심과 사이언스의 입장을 고려하여 절대 할 수 없다입니다. 만약 황교수의 논문이 틀리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구가들이 이의를 제기할 것이고, 그것이 과학적 검증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어도 PD수첩(옹호론)측을 만족시키진 못합니다)

    여기에 PD수첩의 협박회유식 취재와 인터넷에 올라온 논문의 사진중복(원본은 중복되지 않았다, 중복되어 올라간 걸 알고 수정을 부탁했다 중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논점에서 멀어져 버린 윤리문제(자의인지 강압인지, 매매난자임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언론의 영웅만들기와 까대기, 네티즌의 끝없는 논쟁이 양념되어있어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태풍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자, 재검증은 절대 안된다고 하니 일단 제쳐두고, 내부제보자의 고발이 심히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 증거는 MBC가 가지고 있으니 PD수첩 2탄을 어서 빨리 방영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안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2.06 23:19
    No. 5

    사실..전 PD 수첩의 내용이 그다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논란점이 의문스러워서 위의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제 생각은 이겁니다.
    1.과학적논문혹은 연구가 비전문가 집단이 단순 호기심 혹은 흥미 혹은 극단적 애국주의등의 불순한 의도로 논란의 대상이 될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2. 연구 혹은 오류가 비과학집단인 언론계에서 이상한 점을 들고 나오는 동안 과연 우리 과학계는 뭘 하고 있엇던건지 한심한 생각이 든다는 것이고.

    3. 국가의 야심찬 사업이 이렇게 허망하게 망가질수 있는건지 국가과학부장관인지..암튼 관련 정부는 그렇게 황박사가 했다니깐 되는갑다..사이언스에서 칭찬하니깐..아 좋은거네..앞으로 국가적 이익이 얼마나 될지 생각만 했지..과연 그것이 연구가 제대로 나온것이고 신빙성이 있는것인지 국가정책을 반영하면서 제보자한마디로 휘청거릴만큼 허술하게 관리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것이고.

    4. 국가 자체적으로 연구성과를 검토하는 시스템이 없이 외국의 학술지 혹은 명성에만 의존하는 것이 속성한 것이고

    5. 연구의 오류가 발견되면 그 지점을 차분히 지적하고 올바른 연구결과가 나오도록 지적하고 이끌 학계 또는 언론은 없는 것인지 안타까울 뿐이며

    6. 그 와중에도 시도때도 없이 대통령의 말한마디 대통령 물고 느러지는 정치계에 어이 없음일 뿐입니다.

    PD수첩2탄이 나와서 님이나..저나 얻는게 뭡니까?
    당신의 추리가 맞았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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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투명드래곤
    작성일
    05.12.06 23:36
    No. 6

    지나//
    최소한 1~2년은 넘게 걸릴겁니다.
    지금 분위기에서 국내에서 학계의 누군가가 결정적인 증거를 내 놓으면 이민가는수밖에 없죠.. (시민참여연구센터에서 검증해라 라고 성명냈다가 순식간에 게시판을 점령당했죠-_-) 그렇다고 외국에서 누가 뭐라고 하면 에이 저놈들 황교수님을 질투해서 그러는거야 라고 국내에서는 씨도 안먹힐껍니다 (주체과학;;;)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중의 하나가 황교수님 실험이라는게 난자에서 핵을 빼내고 체세포의 핵을 집어넣는 과정에서의 '손맛' 이라는게 엄청 중요한 팩터가 되는 실험이기 때문에, 황교수님 연구실에서도 실험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성공률이 장난아니게 달라지거든요. 외국에서 너네처럼 했는데 왜 안돼? 라고 시비걸어도 너네는 젓가락질을 안하니까 그렇지 ㅋㅋ 이래버리면 할말이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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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지나
    작성일
    05.12.07 02:00
    No. 7

    황교수님 논문에서 중요논점이 여러군데 있지만 체세포 핵의 치환은 중요논점이 이미 아닙니다. 새튼 박사팀에 파견된 연구원이 그동안 실패만 거듭하던 영장류(원숭이)의 경우에도 세포핵 치환에 성공했습니다.
    성공률과 재현가능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실험실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으시군요. 성공률은 테크닉적 측면이 상당부분을 좌우합니다. 그러나 실험실 단계에 있어서 재현가능성은 성공률과는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베아줄기세포센터허브역할이란 높은 성공률이 밑바침이 된 것이지만 논문의 검증을 위한 재현은 성공률이 낮은 연구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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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지나
    작성일
    05.12.07 02:07
    No. 8

    조작된 데이터로 논문을 작성했다. 뭐 사실 사이언스지에 기재된 논문중 이런 경우도 있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지나서 데이터조작은 그 실험의 재현에 착수한 연구팀들에 의해서 들통나고 말았지요.
    유리린님 데이터를 조작해서 논문에서 정당성을 주장한다라는게 수학문제를 역산해서 답을 구성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실험실에서의 데이터를 조작하여서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전 연구원과 논문에 조력한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도 계속해서 구멍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하나의 실험 데이터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다른 실험데이터의 조작이 필요하며 이것은 관련되어진 실험전반으로 파급됩니다.
    실험 데이터의 조작을 통해서 유전학논문을 발표한다라면 그 팩트는 사이언스지의 검증과정(재현가능성의 입증)을 통과하기 어려우며 설사 통과해도 비슷한 연구에 몰두한 수 많은 연구팀들에 의해서 금방 들통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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