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국의 종교단체를 기반으로하며, 강함을 숭배하는 무리를 마교로들 설정하곤 하는데,
이는 사실 작가가 그 종교의 배경설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뭐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고전무협은 역사를 배경으로 한 경우가 많았고, 그에 명 태조의 창업에 관한 사실을 기반으로 백련교를 사용했고, 이가 명교 그리고 탄압을 받으며 마교라 불리웠다. 라는 설정이 나오긴 했습니다. 김용의 의천도룡기가 유명하죠.
이후 여러 무협에서 불을 숭상하는 배화교. 그 원류는 조로아스터교. 등을 또 다른 마교로 설정하기도 했고, 유사한 종교문파로 포탈랍궁 등을 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門, 派 등으로 표현되지 않고 敎를 그린다면 그에맞는 배경지식과 설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무협'이란 의미보다 '판타지 무협'인 요즘엔 기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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