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무래도 오랑캐라는 의식이 아직까지도 자리잡고 있는지도..
흔히 무협소설에서 몽고족은 '나쁜놈'으로 묘사되잖습니까-
노란병아리님이 지적하신 저런 부분도 있겠고요.
저는 그것보다-
왜 한국형 환상소설을 쓰려는 노력들을 안하는지 모르것심 -_-)
역사와 조합하는 부분말인데요-
역사라는건 민감한 부분이라
역사를 소설속에 집어넣다보면
어지간해서는 소설 망치게 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정확한 고증도 필요하고,
설령 픽션이란 이름하에 새로운 역사물을 만든다 쳐도,
개연성을 이끌어 내려면 굉장히 힘들거든요.
아무래도- 요놈 쫍아터진 대한민국 땅떵어리에 억눌린 민족의 혼이
대륙을 바라는 지도 모르것심다.
(그게 우리가 무협을 좋아하는 이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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