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6// 좀 심하게 쓰긴 했지만(울컥해서요.) 제심정이 지금 저렇습니다.
피디수첩이 저번 방송만 했다면 욕을 먹긴해도 저렇게 까지 생각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저번에 보여준 연구의 윤리성 결여는 확실히 언젠가는 터질 문제였고
MBC가 심하긴 했지만 받아들일수도 있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준비하는 연구의 허위성은 황우석 박사팀이 여태까지 연구한 성과를 부정하겠다는 뜻이됩니다.
MBC가 생명공학계열에 얼마나 권위가 있는지 몰라도 세계에서 인정한걸 자기들이 부정해보이겠다...라고 하는겁니다.
그것도 지금 한창 욕을 먹고 있으면서요.
지금 같이 욕먹고 있는 상태에서 옳은 소리를 한다고 해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꺼라는건 MBC 측에서 더 잘 알겠지요.(방송 1,2년 한사람들도 아닐테니)
그런데도 이런때 더욱 자극적인 내용을 가지고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양면성 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솔직히 MBC가 잘하고 있다..라고는 생각 할수가 없습니다.
MBC ...
아직도 언론이 대중을 인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대중을 매도해선 안됩니다.
어제 책임 PD 라는 분이 나와서 그러더군요.
자기들이 잘못보도한 부분은 없다.......여기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건 거게 아닙니다. 이 시기에 꼭 난자문제를 제기한 의도와..
목표를 잡아 황박사팀의 연구를 윤리적으로 나쁜쪽으로 몰고 가려는
풍토를 조성시키고자한 이면과 ..그들의 시청률이외에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경제적인 가치가 33조원에 이르는 연구를 ..
무슨짓을 하던지 노리는 나라가 한.두나라일까요?
황박사팀을 옹호할려는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진전한 우리나라의 발전이 무엇인지
그 이면에있는 모습을 한번더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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