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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라 ㅋㅋㅋㅋ
해줘서 먹어봤는데요 상당히 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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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서 먹는건 맛있는데...집에서 해 먹으려면 그 맛이 안나오죠...(해 봐서 아는 인간..)
학교에서 야자 시간에 뽀글이 해서 선생님한테 안걸리게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면 지대로 맛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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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저기 마트에 가시면 은박지로 된 도시락통 있을겁니다 좀 큰 사이즈로 라면 들어갈정도 ^^;
그거 사셔서 거기 물넣고 라면넣고 책을 뚜껑 대용으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ㅋㅋ 라면 끓여먹는거랑 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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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건빵은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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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란..봉지에다 물넣고?
그거 저희도 합니다....참고로 여고고요...
밥통이 있었는데 그 쥔이랑 사이가 않 좋아서 그 방을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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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은 튀겨서 먹으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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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건빵을 프라이팬에다 튀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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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한 다섯개 넘기기 같은 미친짓도 많이 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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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예~그렇게 튀겨도 먹고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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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인에게 4대 신보
노트북과 전자렌지.전기 포트.전기담요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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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해 보셨나요.
진정한 자취인은 천원으로 한끼를 때운답니다.
500원짜리 컵라면과 삼각 김밥을 하나 삽니다(참치 마요네즈 추천)
컵라면을 끓여 먹고, 남은 국물에 삼각 김밥을 넣습니다.
김까지 같이 넣어 말이먹지요.
...김은 그냥 `너구리`같은데 있는 다시마라고 생각해도 되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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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오타
말이먹지요 -> 말아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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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유건빵은 건빵봉지 가운데 라인을 잘 찢은다음에 안에 우유를 붓고 히터위에 올려둡니다. 그러면 우유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건빵안에 스며들고 시간이 지나면 굳는데. 먹어보면 건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라고 하더군요...(저도 어제 들은거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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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자취인들의 궁핍한 삶이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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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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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위 식단의 장점을 추가하자면...
1.국물이 있다
2.고열량이다.
3.컵라면과 삼각김밥의 조합을 통해 수십종의 매뉴를 구사가능.
->단, 맛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게 단점.

궁극적으로...!

3.설거지(설겆이?)가 필요없다!!!
->이거 놀랍고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밀이지요. 위 식단은 800원으로 삽니다.
SKT회원카드를 제출하면(전 패밀리 마트에서 샀거든요.) 20%할인.
고로 200원 할인.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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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참 비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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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두개 사서 볶아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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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단수 자취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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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밥말아 먹기가 질리시다면 라면국물에 밥만것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쫄여 드세요... 별미라고 할수 있죠.(집에 김치가 필요합니다. 신김치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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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와왕..감탄과 더불어 안됐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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