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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9 00:18
    No. 1

    개인적으로는 찾지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같은경우는 학교에서 그냥 묻혀버려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 친구가 장물처리하러 가는게 친구들 눈에 띄어서 그때 잡았습니다만..
    그래도 한교실에서 공부하던 친구라 생각했는데..쩝..

    믿음 완전히 다 무너집니다. 그냥 넘어가시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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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11.19 00:19
    No. 2

    흠..-_-)a 난감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1.19 00:20
    No. 3

    ...그냥 넘어가시고, 그 친구랑은 완전히 거리를 두세요...잘 못하다가 큰 싸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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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FausT
    작성일
    05.11.19 00:21
    No. 4

    흐음..상당히 난감 하시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木]
    작성일
    05.11.19 00:23
    No. 5

    알고 있습니다. 전차남님.
    하지만...... 이미 제 마음속에선 믿음이라는 것이 깨졌습니다.
    제가 에초에 교실에서 MP3를 친구에게 맏기지 않은것도 친구들이 보란듯이 마의 주머니속에 넣어든것도 모두 반 친구들을 믿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깨졌군요. 하하....... 게다가 도둑질하는 애도 자기가 잡히지 않으면 계속 도둑질 할겁니다. 저는 그런거 바라지 않거든요.
    이렇게 거창하게 말했지만 결국엔 저는 MP3를 잃기 싫습니다.제가 물건에 정들인게 있다면 오직 그 MP3거든요. 그것으로 인해서 부모님께 불평도 들하게 되었고 세상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B형을 기분파라고... 저는 그런 B형의 전형적인 성격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언가가 저를 기쁘게 해준다면 모든것을 즐겁게 할수있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말했듯이 제가 기분이 나쁘다면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지금 저는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힘들거든요.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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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1.19 00:24
    No. 6

    흐음.. 난감..=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9 00:25
    No. 7

    이미 깨졌더라도 말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조직사회가 폐쇠적인 성향이 있어서, 정도로 가면 정맞는 수가 많아요. 그래서 참으시라는 겁니다. 도둑잡으면 그걸로 끝이 아닙니다. 학교 생활도 무리가 많이 따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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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戰場之花
    작성일
    05.11.19 00:26
    No. 8

    흠.. 정말 친구분이 범인이란 확신이 드시고, 그 친구분을 위한다면 지금 잘못을 가르쳐주는게 나을듯합니다.
    지금 그 친구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심각해질수도 있지않을까요? 힘드시겠지만,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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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草木]
    작성일
    05.11.19 00:27
    No. 9

    그...........렇군요. 그것으로 끝이 아닌거죠.
    .......하지만 납득할수 없는게 제 마음일까요? 저는 아무래도 소설속 주인공처럼 곧은 녀석이 되긴 틀린 모양입니다.
    잘된다해도 간웅이나 될 녀석이겠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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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19 00:30
    No. 10

    휴.. 학창시절때는 재산 목록 1호가 엠디나 엠피류죠..

    뭐..말하기 그렇지만 사회라는 것이 정도로만 가지 않더군요. 찾아도 이래저래 않좋을겁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씩씩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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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1.19 00:30
    No. 11

    만약...그 친구가 도둑인걸 밝히고, MP3를 찾고 싶으시다면...'확신한'증거를 찾으셔야 합니다...심증만으로는 '절대' 안되죠...
    오히려 초목님이 매장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그 친구가 도둑인게 밝혀지면...아마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도둑 맞은거 그 친구분에게 다 덮어씌우고 갚으라고 할 것 같습니다...또 그 친구분은 매장 당하시는 거겠죠....
    어떻게 하든...좋은 결말이 나오진 않을 것 같다는...
    이게 단체생활의 나쁜 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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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K.B
    작성일
    05.11.19 02:30
    No. 12

    흠... 신뢰라는게 정말 쉽게 깨지는 법이고, 한번 깨지면 다시 찾기 힘들죠. 저는 비록 작은 돈이었지만 친구(친구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녀석. 냥 아는사람이라고 해두죠.)가 이발 안하면 혼나는데 이발료가 없다고 5000원을 빌려가더니 그 돈으로 피시방에 갔더군요. 그거야 뭐 상관은 없습니다만... 다음주 용돈타면 갚는다고 하더니 그렇게 1년 6개월이 지나고 졸업할때까지 안갚더군요. 5000원. 작은돈이지만 그당시에 제 한달용돈의 반이었습니다. 졸업할때까지 가끔 지나가면서 만나면 돈좀 갚으라고 말하면 지도 피식 웃으면서 갚는다고 하더니 어느날은 갑자기 손가락을 내밀면서 잘라가라더군요. 그리고 손가락하나에 300만원이니 295만 5천원 내놓으라던가... 열이 뻗쳐서 진짜... 그 후로는 왠지 인간불신증이 좀 생겨서 아는사람이 내가 감당하기힘든 물건(노트북같은) 을 빌려달라고하면 엄청난 거부감이 들더군요. 이녀석이 노트북을 빌려서 학교를 그만두는건 아닐까. 연체료를 먹이고 나중에 돈 안주는건 아닐까...
    흠... 아무튼 뭔가 한번 신뢰가 깨지면 언제나 무슨일에도 최악의 상황이 먼저 생각나는 성격이 되어버린다는...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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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1.19 03:08
    No. 13

    그냥 잊어 버리세요.
    그게 차라리 속 편해요.
    찾을수도 없고, 또 찾는다고 해도,
    한번의 도둑질로 그 친구는 영원히 고등학교 동창들 사이에서
    도둑놈으로 기억 될거 아닙니까.
    나중에 그 친구가 개과천선 할수도 있는데..
    인생이 불쌍타 생각하고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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