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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하,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군요.
그런데 왜 정작 이렇게 말씀하시는분은 그런 댓글들을 못 볼까요.
참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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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뭐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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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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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778822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778871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3/beSrl/778361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3/beSrl/778155

찬성: 1 | 반대: 1

링크하신 글들 봤는데, 그걸 '정치글'이라고 봐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즘처럼 정치 이슈가 다른 모든 이슈를 잡아먹을 정도로 커진 시점에서는, 사람들의 관심사나 화제거리도 그쪽으로 맞춰질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일상에 정치 이슈가 묻어나오기 쉽잖아요. 그러면 이 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저는 애초에, 왜 정치 이슈에 관해서는 입을 다물어야 하는지가 더 궁금해요.
'정치적 선동'과 '정치 관련' 이야기는, 경우에 따라서는 경계가 모호할 수도 있지만, 다르다고 봐요.
그리고 정치적 선동이 있으면 그걸 알아 보고 필터링 할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시민 의식은 성장했다고 믿고 있고요.
저는 오히려 정담에서 '정치글 삭제' 원칙이 없어지는 쪽이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4

평화로움이라뇨.
풍운고월님 여기 자주 이용하시죠.
그럼 요즘 댓글들 어떻게 달리는지 뻔히 아실텐데요.
당장 여기서 1~3페이지에 있는 글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인신공격 댓글들 넘쳐납니다.
문피아 게시판 하면 서로 조심조심 이야기 나누는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그냥 반말만 안 한다 뿐이지 인신공격 마구잡이로 쏟아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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