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뭐 전경이 죄 있습니까..시킨 윗 넘들이 개 아들이지
반 이상은 전경으로 군대대신 지원한 아들일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정말 암울하죠.....

찬성: 0 | 반대: 0

정의의 사자란 존재할수 없는거죠.. (씁쓸..)

찬성: 0 | 반대: 0 삭제

해외에 계신 분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그냥 그 쪽 나라나 신경 쓰세요. 그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10년동안 아무것도 못해온 정부의 대 실책.......

......

10년동안 뭘할건지........

이제와서 일본식 모델 적용은 불가피해지고

이젠 망한거죠 뭐;;;;;;

30대 농민분이 자살까지 하는 상황인데.........

찬성: 0 | 반대: 0

내정 간섭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그쪽 나라나 신경쓰시는 게 어떨지요. 농부들만 힘든 게 아닙니다.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힘든 사람들 많습니다. 농민들, 죽는다고 난리치지만 그들만큼 세력화를 못해서 그렇지 죽고 싶은 사람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노무현 떄문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스스로 한국인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면서 뭐하러 이런글을 올리시는 건지... 저도 한국이 싫을때가 많습니다. 부정부패.. 특히 정치인들보면 정말 국회에 핵폭탄 하나 떨어뜨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이 너무 좋습니다. 5000여년이 넘는 역사동안 꿋꿋하게 존재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좋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있는 우리나라가 좋고 독자적인 말과 글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좋고 당나라에가서 고구려를 공격해 달라며 당나라 왕에게 무릎꿇고 간절히 빌던 쓰레기 같은 김춘추도 있지만 누구도 무시못했던 대륙의 패자가 되었던 고구려를 이끈 광개코 대왕같은 분이 있는 우리나라가 좋고 당파싸움만 하던 조선의 문신들도 있지만 일본을 격퇴한 이순신 같은 장군이 있는 우리나라가 좋고 나라를 팔아 먹은 이완용 같은 놈도 있지만 독립을 위해서 한몸을 바쳤던 윤봉길, 안중근의사등,,,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던 우리나라가 좋고 인터넷에 개념없이 악플다는 미친 네티즌 같은 인간들이 많지만 슬픈일이 있을때면 검은 리본 달고 슬픈일을 함께 해주는 네티즌이 있는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지나가던 길손이 잠을 청하면 자기는 밥을 굻더라도 손님에게는 식사를 대접하는 예의를 가지나라..., 자기는 못먹더라도 자신이 번 돈을 불우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면 전재산을 내놓는 김밥할머니...6.25라는 전쟁으로 인한 폐허에서 세계 10대 무역국으로 발돋음하게 해줄수 있었던 밤낮으로 일하던 우리의 부모님들,...
그렇게 일본을 싫어하면서도 지하철에 빠진 일본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한국인, 월드컵때 모두 하나되던 국민들,....

저는 한국을 사랑하고 죽었을 때 만약 자신이 원하는 나라에서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생각 할 것도 없이 한국을 택할 겁니다. 진심으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정말 욕나오는 일이 많지만 저는 나쁜점보다는 더 좋은 점이 많기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선진국이라는 문턱에라도 도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의 생각처럼 한국이 모순만 가득차고 위선에 가득찼다면 국제사회와 세계경제부문에서 누구도 무시못할 나라로 존속할 정도로 세계가 그렇게 만만합니가?

잘사는 나라라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저도 미국이라는 나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저번 911사태때 미국사람들이 모두 다 성조기 게양하고 일치단결하는 모습과 병사 1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특수부대 몇 십명을 희생시키더라도 구해내는 미국을 보면 이래서 인종차별, 마약, 총기사건등등 볇별일이 다 일어나는 나라가 세계 최강국이 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농민들 힘들겠지요.. 하지만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시위현장에 가본적은 없지만 그냥 서 있기만 하면 전경들이 와서 방패로 얼굴 칩니까?
농민들이 다치면 전경들도 다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뭉친 사람들이야 그렇다 쳐도 나라에서 정한 의무때문에 고생하는 전경들이 뭔 죄가 있다고 전경들을 그렇게 치는지.. 어느 Tv에서 농민이 대나무 뾰족한게 깍아서 전경한테 들이데는거 보고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만약 자신의 아들이 전경으로 복무하고 있는데 한번 그런 짓 해보라고 하십시요. 전경들이 머리 하얀 노인네들 치고 다리 쭉 뻗고 잘 자나는 무쇠심장 무쇠 머리 가진 인간들입니까? 개네들도 그렇게 시위진압하고 가면 돌아가서 많이 괴로워합니다. 그래도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수 없이 하는 거죠.

물론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생각에는 찬성입니다. 하지만 쌀개방은 어쩔수 없는 대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게는 쌀 개방안하는 것으로 인해 다른 우리나라 수출이 차질이 생기면 치명적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경제 현상에 대해 좀 알고 국제 정세에 대해 알면서 좀 무슨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FTA협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그거 체결하면 우리나라 농민들은 다 죽는거다 라면서 끝까지 반대하는 사람들 있더군요.
하지만 FTA협상 체결 안하면 우리나라 국민들 다 굻어 죽습니다.

좀 현실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싫고 한국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글쓰신분 한국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건 별 상관없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듄이란 책에 이런 내용이 있죠.

모순은 이해를 하려는 자에겐 없애될 그 '무엇'이지만, 새로운 걸 원하는 자에겐 흥미로운 것이다. 새로운 걸 원하는 자에겐 모순은 발전을 위한 토대이자, 그 자체로 '교육'이다.
<-- 대충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읽을 걸 토대로 많이 정리하고.. 정돈했으니 똑같은 문구는 없을 듯 하네요... 암튼..

싼 외국쌀을 먹어야 하는 서민과 생존권을 주장하는 농민.. 모순이죠. 보수든 진보든 이런 모순을 보고 갑갑해하는 분들.. 이 모순 넘어에 있는 '해답'을 생각해 봅시다.

흠.. 저도 그 넘어를 꿈꾸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