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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나 원나라면 너무 늦은 감이 들테고
청나라라면 너무 이른감(총이 나와서--)때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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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시대적 배경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보통 무협소설 문구중에서 천년 소림 운운하는 애기가 많은데 소림사
창건년도가 아마 495년도 일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년소림이라는 말과 년도가 맞을려면 대충 1495년도가 되어야 하지요.
이때가 명초쯤이니 명나라가 많이 나올 법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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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송시대도 꽤나 본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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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초기 작가분들이 많이들 쓰셨고,
그게 이어져 내려와 많이들 쓰시는 것일지도..

3// 남송시대 작품도 몇 개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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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초기가 이런저런 이유로 좋다고 작가분들이 많이 얘기하는 걸 봤습니다.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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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가..

대체로 아귀가 맞아 떨어지죠...

원-명 교체기도 적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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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시대적 상황때문입니다.
명이전에 원의 경우에는 항몽운동 사용할것 아니면 불가능하고
송의 경우에는 구파와 마교등등의 소재를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지역적으로 강남이하는 별로 개발도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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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덧붙여서 남송부터 시작하는 소설이 많은 것은 강남 개발이 한 몪하죠...

남송대에 들어서 강남이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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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유로.. 명초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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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재밌거든요. 원 명교체기나 영락제의 등극이나 역사랑 엮어서 무협소설을 쓰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무협을 왠만큼 본사람은 다른 건 몰라도 명초기의 역사는 줄줄꿰고 있기에 더욱 글쓰기 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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