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어느 정도의 무협인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무시무시하겠네요. ^^
소위 말하는 먼치킨이라고 하면 측정 단위를 달리해야 할듯...
그리고 새로운 경기도 만들어야겠네요.
높이뛰기가 아닌 공중에서 오래버티기... ㅡㅡ;;
멀리뛰기가 아닌 흔적 안남기고 모래 위에서 오래걷기...
양궁 같은건 대부분 10점 만점이라 재경기를 수없이 해야할테고... ㅡㅡ;
수영대신 물위를 뛴다거나, 다이빙 대신 공중에서 허공답보로 춤추기...
이거 해설자랑 아나운서를 섭외하기 힘들겠군요.
보고 해설할 실력도 실력이지만 잘못했다가 뒷감당을... 덜덜덜...
그런 것 보다는 구기종목이 지대 재밌을것 같은데...
[아아! 남궁상 선수! 가문의 현란한 칠성둔형보법으로 위지천선수를 제칩니다! 골대까지 앞으로 25장! 신법을 극성으로 전개하는데요! 사라질 만큼 빠르군요! 아! 뛰었습니다! 어기충소! 어기충소로 10장의 높이를 뛰어 내리꼳습니다! 덩크! 골! 골대가 부러질 정도로 강력한 덩크였습니다]
[여기는 잠실 야구경기장. 투수 당문성 선수. 공을 가볍게 쥐고 주위를 살피는데요. 타자 영호도장의 실력이 만만치 않는게 걸리는거 봅니다.
네! 던졌습니다! 공이 아홉개로 보이는군요! 당문의 구환살입니까! 과연 칠 수 있을 것인가! 화산의 영호도장 극성의 자하심공을 전개하는 듯 하군요! "타핫! 매화노방!" 화산의 매화검이 극성으로 전개됩니다! 검이 9개로 늘어났군요! 모든게 실초이자 허초라는 극한의 빠름! 쳤! 습니다! 쭉쭉 뻣어가는공! 펜스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홈런이군요! 암향표를 극성으로 전개해서 달리는 영호도장! 빠르군요! 아! 순간! 개방의 후개 선수! 담장으로 뛰어 올라가 공중으로 뛰어오릅니다! 어기충소로 가볍게 20장을 뛰어 날아가는 공에 손을 댑니다! 아! 하지만 공에 실린 경력을 해소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었나보군요. 공과함께 공중을 날아갑니다! 결국 홈~런! 홈런입니다.]
오호라 재밌겠는걸. 특히 야구...;;;; 완전 만화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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