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크억~~~~~~~~~~~~~~!!!! 하고 놀랄줄 알앗죠?
ㅋㅋㅋㅋㅋ
별로 ...
요즘 초등학생들 보는 프로중에 하나가 초등학생 남녀 짝으로 나와서 진행하는 퀴즈프로그램인데 짝이 없으면 방송사에서 짝 주선해주고
짝으로 나옴 부모까지 동원해서 며느리 운운 해가면서 같이 찍더군여
문방구엔 벌써 화장품을 팔고 -_-;;;;
누구랑 누가 커플이고 헤어졋다는 얘기를 롯데리아 버거셋 먹으러가서
뒷자리 앉은 초등학교 애들 에게 엿듣고 더욱 경악스러운건 중학생 오빠랑 사귀는 5학년 여자아이가 거의 스타급 부러움을 받는
세.대.차. 느낍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 영화는 영화일뿐이다. 코미디는 코미디일뿐이다. 책은 책일 뿐이다. 음악은 음악일 뿐이다.
그 드라마, 영화, 코미디, 책, 영화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엄연히 있는데 자신있게 "~~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영향을 받은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미국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미디어에서 2만5천번 이상의 살인장면을 본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미국만큼은 아니겠지만 수많은 폭력에 노출되고 수많은 불륜에 노출된 우리의 아이들은 사랑을 너무 쉽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폭력에 무감각해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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