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b 멋진 글입니다.
(한데, 막상 제 고교시절을 돌이켜보니, 그 당시 그 때 그 시절에는 맞는 길이 어느 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길을 택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 시절, 또 다른 여러가지 생각,고민들이 머리를 마구 맴돌았던 기억이 나구요. 별 쓸데없는 고민이란 걸 시간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으니...
막상 자신이 부딪혀 보고, 자신의 피부에 와닿게 느끼지 않는 이상, 주위에서 말하는 '옳은'이야기들, 좋은 충고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걸 깨닫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내면 좋으련만... 확실히 그 때는 그게 그렇게도 어려웠지요.
어떤 선택을 하든, 그건 그 자신의 몫이 되겠지요. 그 시기를 낭비하고, 그것을 후에 값진 교훈으로 삼아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혹은 일어서지 못할지, 또는 그 시기를 알차게 보내 좀 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이 멋진 글 읽고 그 때를 돌이켜 후회하게 되는 저는...^^;;
(사실 지금도 그리 치열하고 살고 있지 못해 부끄러워지는 군요. 그래도 학창 시절은 늘 그립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늘 생각하면 기분이 좋은...
공부와 스트레스에 너무 burn-out 되지는 말고, 좋은 시간, 다들 알차게 보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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