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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11.04 21:12
    No. 1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안심하고 수행할 수 있는 환경과, 그 의무에 대한 '타당한 대우'를 받을 수만 있다면...

    뭐 몸 성히 제대한 것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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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1.04 21:13
    No. 2

    =_= 군대가서 뒈지면 개죽음 이잖소;;

    걱정됩니다 군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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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5.11.04 21:19
    No. 3

    그래도 가야죠. 누가 지키리 이땅을 이 민족을 이 국가를.ㅡㅡ,
    무엇보다 당당하게 요구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잘 못된거 보면서 나 한테만 안 그러면 된다는 식이 이런 사건들을
    불렀죠.
    부당한건 부당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뭐 고문관이니 사이코라고 들을 수도 있지만 옳은 정도를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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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5년간
    작성일
    05.11.04 21:27
    No. 4

    내부고발자제도라는게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내부고발을 한 사람들 중 약 80%이상이 그것을 후회한답니다......
    소신과 용기를 가지고 부당을 사회에 알렸는데...자신에게 남은것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위의 싸늘한 눈길뿐...

    하늘소님 확실히 그것이 정론입니다만...현실은 참 만만치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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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05.11.04 21:28
    No. 5

    으음...군대가 정말 문제가 많죠...

    그런 사건 외에도 대학교다니면서 법적인 문제를 배웠는데...

    만약 국민인데 나라의 보호나 도움을 안 받겠다면 그래도 세금을 내야하며, 군대를 가야하나? 였죠...

    인간은 자유의지인데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여 그런 사람들도 한꺼번에 군대에 넣고, 국가라는 울타리에 집어넣어야 하느냐...

    저는 뭐... 역시 그 소수의 사람을 지지합니다만...

    아무튼 문제예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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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5.11.04 21:32
    No. 6

    저는, '정도'는 '그래도 가야 한다'가 아니라, 아무리 국가가 돈 없고 군대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도, '그래도 모병제로 바꾸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보다 사람이 중요하니까요... 이거 가지고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실 세금 내는 것으로 국민의 의무는 끝났다고 보는 사람.)
    이런 주장은 군대 안 가는 사람이 해야 하는데(군대 가는 사람이 말해 봐야 단순 불평불만으로밖에 안 듣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역으로 '당연히 가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국가적 단체도 있고...
    더 이상한 건 제가 이런 주장을 하면 '넌 군대생활 할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열내냐'는 식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으음. 정말 군대 다녀온 사람이 아니면 설득력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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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4 21:33
    No. 7

    하아.......... ㅠㅠ 우울
    그럴거라고 의심하긴 했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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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04 21:34
    No. 8

    군대 저도 잡혀갔다가 왔죠..
    사실 군대 갈수있습니다. 다만 사회적인 인식이 문제죠!
    피같은 20대초반의 청춘을 군대에 버리고오는데 사회적인 인식은 당연한거아냐? 남자잖아? 가산점은 무슨? 뭐 이정도이미 할 말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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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5.11.04 21:37
    No. 9

    세금을 낸걸로 끝낼 수 있는 문제라면 누구나 할껍니다.
    하지만 세금 얼마나 걷어야 될까요?
    군비란게 한마리도 물 먹는 하마처럼 돈 먹는 집단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주 축복 받은 위치라서 자기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언제 어떻하든 주변에 먹히기 딱 좋습니다.
    여태까지 우리말 우리글을 지켜온것을 보면 조상님들이 대단 하셨죠.
    저 역시도 미국처럼 모병제에 군사위성 수십개 띄워서 게임 하듯이
    전쟁하는 국가를 꿈꿉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죠.
    미국이 무서운 점은 단순히 핵이 많고 비행기나 전함이 많아서가 아닙
    니다. 미국의 첩보 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전비의
    반 이상이 첩보능력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ㅎㅎ
    돈 없으면 몸으로도 때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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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04 21:39
    No. 10

    6/ 모병제는 결국은 돈이 문제입니다.
    사실 현대사회에서 돈은 모든것에 우선합니다. -_-;;
    실제로 모병제로 바꾸는데 미필자들에게 강제적으로 한달에 50만원씩 세금을 걷는다고하면 모병제가 가능할가요? 불가능할겁니다.
    ( 이미 군대에 갔다온남자들에게 국방세 절대 못걷겠죠. 그럼 남은건 여성분과 소수의 남성인데 그 국방세역시 군대다녀온 우리네 아버지가 벌어온 돈일 가능성이 높죠.. 뭐 어머님이 벌수도 있고 스스로 벌수도 있지만요.. ) 결국 모병제에 들어가는 재원만 마련이 가능하다면 모병제가능할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방법은 세금밖에 없죠.. 이경기에 한달에 수십만원 세금을 더 걷는다면 폭동일어날겁니다..
    ( 대만에 여성이 국방세로 한달 40~50만원정도 내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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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5.11.04 21:44
    No. 11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인권을 생각하면 그것이 正道라는 것이지요.
    이런저런 이유 대면서 안 된다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무리가 많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저게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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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11.04 23:06
    No. 12

    근무환경, 일본식의 선후임의 관계(이건 점점 바껴간다고 하는데..)

    자유롭지않은 자유시간

    인체실험급의 진료와 성실하지 않은 근무를하는 군의관

    진급에만 목숨걸고 날마다 병사들 삽질시키는 사단장

    대통령인마냥 설쳐대는 장군마누라(직접 본경험)

    국산화 장비개발한다면서 외제장비 가져다 쓰면서 돈은 엄청나게

    써대는 넘들 ... 다 바꿔야 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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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lexion
    작성일
    05.11.04 23:29
    No. 13

    글쎄요.. 전 별로 불만도 불평도 없습니다. 군대 그거 다 가는건데... 뭘 안 갈려구.. 지인이 있어도 가라고 하고, 아들이 낳아도 가라고 할 겁니다. 왜냐... 가야 하는 거니깐!! 모병제?? 글쎄요 꼭 모병제가 정도라고는 생각안드는 군요. 내 나라 내가 지킨다. 이런 의식이 있다면 모병제 보다 징병제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군요. 문제는 모병제나 징병제가 아니라 얼마나 평등하게 국방의 의무를 지워 줄 것이며, 또한 국방의 의무를 행할 때 얼마나 인간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느냐죠. 군대를 가는게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닌듯.. 군대는 가야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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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난다난다
    작성일
    05.11.05 10:58
    No. 14

    모병제는 싫습니다.

    징병제는 부모가 잘났건 못났건 일단 모든 남성이 징집대상이되고 신검을 받고 군대를 갑니다.
    빽있으면 안간다고는 하지만 여러가지 무리수가 따르게 됩니다.

    모병제로 바뀌면 군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갈데가 없는 인생막장들의 집합소가 되어 버립니다.
    부모 잘만난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군대를 안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공산주의국가들보다 더 평등을 강조하는 제도가 두가지 있습니다.

    입시제도와 군역입니다.

    요즘 보면 이 두가지 제도가 공평하지 않은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려하는것 갔습니다.( 고액과외와 학원을 다녀야만 대학간다,수시에서 부모 직업보고 뽑는다,기여입학제를 도입하자.군대는 뭐니뭐니해도 빽이다등등 )

    지금까지 군역과 입시가 공평하지 않게 운영이 되었어도 일반 사람들은 잘 몰랐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되고 정보의 전달 속도가 빠른 현재

    군역과 대학 입시가 공평하지 않 운영된다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끼게

    된다면 그 이후의 혼란과 갈등은 아마 장난이 아닐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풍마황
    작성일
    05.11.05 11:55
    No. 15

    그래도 내 나라는 지켜야죠.
    이렇게 다 안가면 우리나라 우리가족은 누가 지킵니까.
    2년의 시간 그냥 좋은일 한다치고 가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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