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5.11.04 23:42
    No. 1

    아..어려워..칼의노래...그리고 현의노래인가?? 감명깊었다는 느낌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1.04 23:45
    No. 2

    칼의노래만.. 보았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최심장
    작성일
    05.11.04 23:51
    No. 3

    비호 그책 군대있을때 샀는데...........
    김훈과 김광주님의 이야기가 표현되어있더군요. 소장하려했으나
    후임병들의 압박으로 기증하며 피눈물을 흘린책 ㅡㅡ;;
    으윽 가슴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句芒
    작성일
    05.11.04 23:53
    No. 4

    저도 김훈씨의 소설은 읽기 힘듭니다. 풍경과 상처인가 자전거여행을 읽으면 칼의 노래와 현의 노래를 예고하는 꼭지가 있습니다. 김훈씨는, 컴맹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워드작업을 하지 않고 연필로 원고지에 쓰지요. 또 서가에 꽂힌 책들을 보면 기술책들이 많다고 합니다. 뭐 자동차수리나 선박수리 이런 책들요. 생활에 유용한 책들이야 말로 소장하고 있어야 한다나. 그의 문체를 살펴보면 정말로 기술적인 면이 있습니다.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장면을 묘사하는데 한 페이지를 할애합니다. 시야라는 표현보다 목측(눈목 측량할 측-한자변환을 못합니다;;)을 주로 씁니다. 친구들에게 김훈의 글들을 권하면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읽다보면 적응하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11.05 00:14
    No. 5

    칼의노래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시마린
    작성일
    05.11.05 01:14
    No. 6

    김훈의 칼의 노래, 읽을만 하죠... 근디 필화사건은 뭐죠?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05 10:33
    No. 7

    저도 김훈의 소설 좋아해서 추천하면....별로 좋은소리 못들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句芒
    작성일
    05.11.05 11:04
    No. 8

    쓰고 보니 필화사건이라기 보다는 담화사건이 맞겠네요.
    한겨레21에 쾌도난담이라는 인터뷰란이 있었는데 당시 라이벌 주간지인 시사저널 편집국장인 김훈씨가 인터뷰이였습니다. 원래 김훈씨 성격이 제멋에 사시는 분이라 말이 꽤 직설적인데 그것은 이해못하는 분한테는 시사주간지 편집국장이라는 사람이 저럴 수 있느냐(5공시절 이야기가 문제된 것도 있구요-자세히 얘기하긴 그렇고 본문에 나왔듯이 원래 밥벌이용 글쓰기하는 시절의 애환인데, 말을 흐릴 수 밖에 없어 죄송), 라이벌 주간지를 음해하기 위한 한겨레측의 음모다 하고 좀 시끌어웠죠. 한겨레측은 원 인터뷰는 더 심하고 좀 완화해서 기사화한거다라고 해명했고, 김훈씨는 시사저널을 그만두고 야인생활에 들어갔죠. 그당시 심정은 칼의 노래 서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