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때 혼자 끗발 날렸다고 착각하며,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더 심하게 다른 사이트에서는 지랄지랄 노래를 부르고 이런 식으로 살아왔는데. 정말 이런 미친 짓은 청산하고 제 공부를 해서 처먹고 살 거나 걱정해야겠더군요. 남을 현혹시키는 지랄글들은 이제 쓰지 않고, 그러나 그렇다고 확 후까시 잡고 무슨 뭐가 있는 것처럼 소설 한 편 쓰듯 글들 정성들이기도 지치고... 지금은 당분간만 이런 무뇌모드로 리얼타임 글을 쓰며 살아갈 테니, 조금만 여러분이 그런 갑다 해주시고 그냥 '무관심' 해주시면 좋습니다. 상식질문에나 가끔 짤막히 단어 찔겨주시구요. 정말 많은 걸 하려고 하며 사는 놈이니... 피곤할 때 가끔 인터넷, 게임도 안 하고 고무판이나 근근히 들르며 거의 질문하며 정보 얻는 낙으로 사는데, 그거라도 맘 편히 하고 싶네요. 다혈질도 싫고 쾌활함도 싫고 당분간 정리한 후 새 스타일로 나를 가닥잡으려는 생각입니다... 잠시의 과도기니, 그냥 저 애가 저런 아핸갑다 하고 샥 무시해 버리세요. 고무판에서는 그래도 지럴허는 소리를 별로 적게 했어서 다행이네요. 찾아보니 거의 없군요. 하여튼 유일하게 편할 정도로 고무판이 차분함이 있다 생각하고요, 고무판은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잘 좀 봐드리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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