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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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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색한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괜찮던데... 미국에서 개봉하면 당연히 개봉일날 영화관에 가서 볼 예정입니다. ^^
단순히 한국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영화 자체로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CG기술이나 영상은 별 걱정하지 않지마는,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 스토리라인의 완성도가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기술이야 기술이라도, 일단 영화라는 게 재미가 있고봐야 할테니깐요.
기대도 되고, 좀 걱정도 되고, 어쨌든 꼭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건 차지하고서라도, 그 열정하나만은 대단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꼭 재미있는 영화가 되어서, 흥행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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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은 아닙니다. 약 300억가까이 들었다고하더군요.
( 헐리우드라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정말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리고 CG부분은 계속 개봉전까지 수정한다니 믿어봐야죠...
참 한국에서 저정도의 영화CG를 만들수있었다는것마저도 놀랍습니다.
거의 무에서 시작했으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미국 메이저CG는 안돼지만 메이저를 제외하면 저정도를 만들기술은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제발 스토리가 좋아서 성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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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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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자체 기술이 문제가 아니고 그걸 매끄럽게 사용하는
숙련도 라고나 해야할까? 그런게 문제라고 봅니다.
헐리우드 같은 곳 에서야 그쪽 일만 파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5분, 10분 짜리 CG를 실사와 같이 집어넣는 작업이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지 않습니까?
기술적인 면은 따라잡을수 있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숙련도는
따라잡기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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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은 내년으로 미루어진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 여름일것 같네요.
드라마 부분 영상도 공개한것이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좋은 결과 나오리라 예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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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기술도 기술이지만...
시나리오와 배우의 연기력도 상당히 중요하겠죠.
용가리를 생각해보면........ㅠㅠ
우리나라 극장용 만화가 아직 뭔가 어설퍼 보이는 이유도..
작화기술보다 시나리오와 편집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듯 하거든요.
부디 그만큼의 예산을 들였다면 싱겁게 끝나는 내용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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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때 생각하면....용가리 치킨이 떠오릅니다-_-; 제발 대박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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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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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뜨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고집스럽게 한우물 파시는 모습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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