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얼굴을 거의 못외웁니다. 학교에서 가끔 지나가다가 인사하는 사람 보면 난감하지요. 누구더라..ㅡㅡ;;; 고향에 내려가서 어슬렁거릴때도 가끔 동창들이 인사하면 난감하지요... 몇학년때 동창이더라...ㅡㅡ;;;;
그래도 다행히 가족들하고 15년지기 친구얼굴은 안까먹었습니다.ㅎㅎ
군대 가시면 금방 고쳐집니다. 저도 님고 같은 종류였는데..
군입대후 살기 위해 80명이 넘는 인원 이름과 그사람 계급(몇년 몇월 군번인지..)다 외우는데 7일도 안걸렸습니다...
다만 제대하면 그게 쫑이나는것을 제외 하고는..
솔직히 어떤 위협이 있으면 그런거는 누워서 떡먹기죠..다만 사회에 있으면 귀찮아서, 그냥 등등 여러 이유와 본인이 안외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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