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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0.23 11:39
    No. 1

    고딩이 대형서점 쳐들어가서 이런 이런 거 주세요 하면 이상한 새끼로 볼 거 같은데... 쿨럭(아마도 뭔가 수상하거나 좀 알수 없는 자식으로 보지 않을까 -그건 네 생각)

    아니 사실, 전쟁의 역사도 인터넷 주문 했더니 아빠 거냐? 택배 직원 말 --;(아저씨 그거 고등학생 도서에요... 그냥 두껍다고 다는 아네요. 고금 고대부터의 전쟁사를 걍 얽어만 놔서 개요만 알 뿐이지 사실은 만 페이지도 읽어야 하는데 에효; -0- 하여튼 공부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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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10.23 11:41
    No. 2

    아... 저도 고등학교 때 자본론 사러 갔다가 이상한 눈치에 좀 떨었었죠-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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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0.23 11:44
    No. 3

    근데 개인적인 말이지만(별로 번외의 얘기다만)
    몽고메리 그 자식 싸가지 없다는 --; 왜 일본언급에서 임나일본부 설을 언급하는 거지>?(것도 사실체로 서울 넘어 평양까지 일본이 지배했다고 6세기에 그랬다고 하니 이러 ~ ㄴ 쉬벌래미! --! 그리고 중국이 무슨 평화로운 종족이니 하는 언급도 똥싸개 소리 같음 --; 전쟁 심심하면 하던 그 게쉐이가 짱개들인데 무슨!~ 말이 좋아서 문화적으로 이민족들을 녹인다 하지 사실 그게 말이나 되냐 ㅋㅋ; 중국민족을 항상 외침과 내전에 시달려 사실 평화를 추구한다고 쓰네요... 관점도 이럴 수 있나 -_- 전쟁을 좋아해서 그리 된 게 아니야? 캬캬캬 -0- 니미럴 쉐떠 퍽~ -하지만 나중에 이순신을 한번 언급해서 기분이 좀 풀렸음 ㅎㅅㅎ 철갑선을 이용한 동양의 명장~ 키득키득 존나 좋습니다 -_-b 그나저나 이런 거 보면 우리의 역사를 알리긴 해야 하는데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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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0.23 11:48
    No. 4

    기학// 대단해요!! 그거 마르크스가 쓴 거 아닌가?(맞나)
    근데 그걸 고딩때 읽다니 허걱스~~~ ㅠㅠㅠ 역시 고무판은 너무 무서운 절대기재들이 수두룩 뻑쩍!!!!!! (줸장 난 아직도 멀었어 orz -어휴휴 무서운 기재들이 너무 머리 위에 있다보니 오히려 열등감 생기네 ㅡㅡ.... 에잉 드러븐 세상 -왜!??)


    그나저나 전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역학적인 구조를 잘 모르겠어요. 사민주의나 그런 걸 잘 --; 전혀 관심이 없는데 최근 들어 한 3일동안 인터넷 돌아다니긴 했는데 뭔 말인지를 모르겠음...(혹시 기학님 이쪽 분야에 대해 빠삭하시면 좋은 책 추천좀;; -일단 자본론 같은 고전도 읽긴 해야 하지만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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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Walzers
    작성일
    05.10.23 11:56
    No. 5

    후아앙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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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23 12:03
    No. 6

    개념 자체에 대해 알고 싶은 거에요?
    제가 예전에 봤던 책은 금서라.. 지금도 아마 구하기가 힘들 것 같고, 정의론적으로 보고 싶다면.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의 책들을 참고 하시면 될 거 같군요.

    한국 현대사에서의 정치적 사회주의, 공산주의, 민족주의의 얽힌 사상적 얘기론 "찢겨진 산하" (정경모 지음)을 읽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우리나라는 개념적인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나라가 아니니까. 현대사에서 가장 이런 주의들이 얽히고 설키고 한 얘기들을 김구, 여운형, 장준하라는 인물을 통해 알수 있을거 같군요.. 비교적 잘 썼다고 전 생각해서..
    학문적으로 공부한 입장은 아니어서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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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23 12:16
    No. 7

    아..그리고, 군사는 군사 전문 잡지( 제 친척은 취미로 보던데.. 전 안보는지라)가 잘 써 놓았던데, 무기랑 비행기.. 전략까지.

    경제는... 에휴.. 공부를 체계적으로 많이 하셔야. 경제 용어랑 수치적인 계산등을 이해해야 하는데.. 대학 가셔서 부전공 하던지..도강을 좀 하던지. 경제학개론 부터 시작해야..

    또 뭐죠? 세계학..
    역사에 취미가 있다면, 저같은 경우데요. 전, 이야기 중국사, 이야기 러시아사 부터 시작했어요. 첨부터 정사를 읽어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서. 쉬운 옛날 얘기, 신화, 야사 같은 것만 묶은 재미난 얘기책으로.. ㅎㅎ
    개론으로 한권짜리로 대략적으로 한 훑은 책들은 많던데요. 먼저 훑고 난 다음 왕조 별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전 세계 역사를 다 알려면 힘든데.. 전,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사만.. 대충.. 아, 이탈리아역사를 알면 재밌어요.. 파시즘을 빠뜨릴 순 없으니..

    정치는 .. 전 거의 포기라.. 울 나라 현대사에 관한 부분만 조금 읽었는데. 예전에 "창작과 비평"이란 잡지가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지금은 단행 했을겁니다.

    정치학 개론도 있죠. ^^ 구체적으로 얼마나 알고 싶은건지?

    앞의 글 보면, 너무 욕심이 앞서는듯.. 그런데, 실록은 다 읽었나요? 고려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 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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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23 12:27
    No. 8

    허어... 대단들.
    전 지금 보라고하면 머리에 쥐나서 도망갈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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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적영
    작성일
    05.10.23 12:59
    No. 9

    / 호신화님

    공산주의라기 보다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철학은 '동녁'사의 '철학에세이' 를 읽어보세요 설명도 차근히 잘 풀어놨고, 특히, 표지만 봐서는 저~~~ㄹ그런 책으로 안 보이고 청소년용 철학 에세이로 보여요.. 내용 중에도 거의 그런 언급을 안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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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rget=_blank>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515503&CategoryNumber=001001019003001
    </a>

    서평 함 읽어보시고 맘에 들면 정독해 보세요... ^^;;
    ps. 한 때 금서였기 때문에(보안법...) 도서관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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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0.23 14:32
    No. 10

    긴수// 음 제가 의욕이 지나치게 앞섭니다 --;(에휴... 글치만 일단 고수분들 시간 날때 책 목록이라도 받아놓고 사서 봐야 공부가 되니까 -3-;;; 한마디록 욕심쟁이란 소리 쿨럭)
    정말 근데 고마우신 조언들과 감사한 가르침들이 많네요 ^^; 아직 제가 너무 급하게 앞서기는 하지만 정말 많은 가르침들을 여러분들이 주시고 일단 아시는 서적, 책, 지식이라도 전수해주시면 정말 고맙습니다~^0^(열심히 공부할테니 ㅜ. 가르쳐만 주십쇼 싸부님들!! 형~ -.-;)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어린 저 호신화! 여기 제야의 드넓은 고수의 평야에서 무럭무럭 자랄 테니 귀엽게 봐주시고 좀 쓰다듬어주셔서 헤헤 ^^; 여러가지 항상 보일 때마다 언제나 조언을 듬뿍듬뿍 사랑과 함께 퍼 주시와요~~~(ㅋ ^^;;;;; 정말 여러분 모두가 제 스승입니다 스승! 세상의 경험과 지식 한 토막 언제든지 두 귀를 활짝 열고 항상 끝없이 끝없이 배워나가겠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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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10.23 17:25
    No. 11

    호신화// 아아 이런-_-;; 저는 사실 공산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에는 별 관심이 업습니다.. 저는 단지 에리히 프롬이 바라본 마르크스의 모습만 좋아하는 편이지요. 에리히 프롬이 언급한 위대한 스승의 한 명으로서의 마르크스에게 빠져있는 것이지 그의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서 추천해 드릴만한 책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자체가 '휴머니즘'이다 보니 -_- 맑스의 초기 저작에서 들어나 있는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의 인간소외에 대한 분석에는 흥미가 있어 자주 들여다 본 편이지만 그 이외의 부분들에는 관심이 없어서..-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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