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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99 句芒
    작성일
    05.10.10 20:30
    No. 1

    쓴 적이 없습니다만, 아는 분이 얘기해 주신 게 있어서 한번 올립니다.
    보통 입사원서는 한 곳만 넣지 않고 또 취업재수생도 많아서 자기PR에 있어서 고수들이 많습니다. 회사의 인사담당자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개서에 쓴 내용 그대로를 믿지 않습니다. 다만 글의 구성력은 600자를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요.
    한가지 소재를 통해 써 내려가는 것이 어떨지?
    또는 자기 일생을 간략히 적을 수 있다면 그것도 가능하겠지요?(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농협이니 신주대검협 님 일생에서 그와 관련된 소재를 찾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세요. 너무 평범한 연관은 눈에 띠기 힘드니 다소 먼 끈을 찾으세요.
    (예: 집이나 부모님이 농촌출신 혹은 농부 -- 이를 지원하는 농협은 너무진부합니다. 농협이 추구하는 사업의 폭을 조사해 보시고 그중 농협이 이런 일도 하나 하는 영역에서 연관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기술적이네요)
    그리고 자기소개서가 다소 이력서의 형식과 멀게 구성했다면 다른 항목에서 난 직장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식의 형식적인 글쓰기를 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큰곰
    작성일
    05.10.10 21:23
    No. 2

    작년에 입사지원서 수십개를 썼던 경험상^^ 조언을 해드린다면 600자 제한에서는 흑응님 말씀대로 중심 특징 하나를 잡아 써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이것저것 나열식으로 하면 글이 더 이상하더군요. 예를 들어 자신이 성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려면 그걸 통해 무언가를 성취한 사례를 하나 들어 그 점을 표현하고 그 성실함을 통해 농협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시면 무난하실 듯 합니다.(성실하다, 꾸준하다... 참 진부한 이야기입니다만 아직도 나이드신 분들께는 가장 잘 통하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에 이 점을 강조해서 자기소개를 썼는데, 금융권 및 대기업에서는 무난하게 서류 통과되더군요. 면접 때도 그 성실함을 드러낼 일화 등이 있다면 별 태클 안들어오구요.)

    이상 작년에 농협 서류-면접 전형을 치러보며 느낀 제 경험 위주로 말씀드렸습니다. 제 생각에 여기 회원분들 중에는 농협 분들도 많이 계실 테니까 좋은 조언 많이 해주실 듯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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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10.10 21:28
    No. 3

    역쉬 살면서 인맥 학연 지연은 필요해..
    흔히 빽이라고 불리는것들...
    취업할 나이가 다가오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것들..
    자기소개서 쓴 기억이 없으므로 패스~입니다^^;;
    꼭 합격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5.10.11 00:28
    No. 4

    가장 확실한 빽은 실력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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